■ 이런 앱 어때요 - 올레 캐치캐치
게임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영화 티켓과 같은 혜택이 주어지는 앱이 등장했다.

올레 캐치캐치는 모바일 광고와 결합한 혜택제공형 증강현실(AR) 게임 앱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나오는 '몬' 캐릭터들을 잡으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면상에 떠다니는 귀여운 몬들이 화면 가운데 파란 HUD안에 들어왔을 때 터치해주면 몬이 잡힌다. 몬은 다양한 모양만큼 다양한 혜택을 준다. 롯데리아몬, 빈스앤베리즈몬 등 특정 브랜드의 몬을 잡으면 데리버거 무료 교환권이나 아메리카노 무료교환권 같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T의 와이파이존 주변에서 잡을 수 있는 일반 몬의 경우 '캔디'를 주는데, 이 캔디를 모으면 캔디함에서 기프티쇼나 올레클럽 별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게임을 한만큼 쿠폰을 벌어갈 수 있는 셈이다.

롯데리아와 빈스앤베리즈, 제국의 아이들, 녹색성장위원회, 올레애비뉴, 무료 벨/링 등 다양한 브랜드몬과 아이템몬들 준비돼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캐치캐치데이'로 매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으로 보다 큰 선물을 잡을 수 있다. 4월 한달간은 CGV몬과 베니건스몬을 잡으면 CGV영화예매권과 요거트 쉬림프앤포테이토 메뉴 교환권을 잡을 수 있다. KT는 캐치캐치데이 혜택을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늘려가며 운영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그 동안 대부분의 AR 서비스들은 단순 정보 제공형으로 실질적으로 한 두번 쓰고 다시 사용할 일이 없는 '스마트폰 입문 체험용' 서비스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며 "올레캐치캐치는 실질적인 혜택과 정보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재사용률이 매우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KT의 올레클럽 가입자만 별포인트 교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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