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15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80만3천원.

엑스페리아 아크는 8.7mm의 얇은 두께와 117g의 초경량 무게, 곡선 디자인과 4.2인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소니에릭슨 관계자는 14일 "엑스페리아 아크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출시된 후2주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이폰4가 일본에서 첫 2주간 판매된 것보다 더 많이 팔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박한 스마트폰 중에서 아름다운 곡선이 가미된 디자인이 눈에 띄고, 소니의 카메라, 디스플레이, TV 기술이 그대로 탑재된 점이 인기 비결"이라고분석했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야간 촬영 센서인 `모바일 엑스모어 R`과 조리개 값이 f/2.4인 렌즈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고, 브라비아TV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을 탑재해 TV급 화질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1㎓ CPU와 16GB 마이크로SD 카드를 탑재했으며, 2개의 탈착식 배터리를 제공한다.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아크 국내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SK텔레콤과 소니스타일 매장에 설치된 암실박스 내부를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찍는 사람에게 3천만원의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엑스페리아 아크를 보고 `악` 소리를 내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찍은 사진을 소니에릭슨 코리아 페이스북에 올리면 소니의 노트북과 카메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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