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래를 위한 교육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또다시 `한국 교육`을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지워싱턴대에서 한 장기 재정적자 감축방안에 관한 연설에서 "한국 어린이들은 수학과 과학에서 우리 (미국) 어린이들을 앞서 나가 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에 가보면 기업들이 연구소와 태양열 시설을 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 국가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교육에 투입할지에 대해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브라질도 언급하면서 "새로운 인프라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자동차의 절반을 휘발유가 아닌 바이오연료로 주행하도록 했다"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인 미국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캔모어 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한국에선 교사가 국가건설자로 알려져 있다"고말했다.

또 지난 1월 의회 국정연설에서는 외국의 인프라 구축 사례의 예를 들면서 "한 국의 가정은 우리보다 훨씬 나은 인터넷 접근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는 등 한국의 교육과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에 대해 여러차례 부러움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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