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은행의 소호대출이 가계대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은 10일 `국내은행의 소호대출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소호대출은 여전히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소호란 중소기업과 가계 사이에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서 위원에 따르면 2007년 소호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긴 했지만 지난해말 KB,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은행의 소호대출 잔액은 88조원 수준으로 전년말 대비 5.4%가 증가하는 등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4대 은행의 총대출 증가율(1.5%)이나 가계대출 증가율(2.8%)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 총원화대출 가운데 4대은행의 평균 소호대출 비중은 2008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소호대출 가운데 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80% 수준으로, 이 가 운데 전문적이나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고객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 위원은 국내은행들의 소호 관련 영업이 담보대출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신용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비용이 과다하고 소호 업종들이 대체로 경기에 민감해 부도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우리나라 총 사업자 가운데 개인사업자의 비중은 2009년말 90%로 대출수요는 초과 상태에 있지만, 업종내 경쟁강도가 높고 신용정보는 부족해 금융회사가 우량차주를 판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소호 또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용정보 기반을 확충하려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에 대해 금융회사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서 위원은 조언했다.
또 "은행들도 거래통장의 집중화 등을 통해 사업자의 현금흐름을 통합.관리하고 , 소호고객군에 특화된 신용카드, 리스, 보험, 사업지원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일선 영업점의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은 10일 `국내은행의 소호대출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소호대출은 여전히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소호란 중소기업과 가계 사이에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서 위원에 따르면 2007년 소호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긴 했지만 지난해말 KB,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은행의 소호대출 잔액은 88조원 수준으로 전년말 대비 5.4%가 증가하는 등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총원화대출 가운데 4대은행의 평균 소호대출 비중은 2008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소호대출 가운데 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80% 수준으로, 이 가 운데 전문적이나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고객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 위원은 국내은행들의 소호 관련 영업이 담보대출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신용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비용이 과다하고 소호 업종들이 대체로 경기에 민감해 부도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우리나라 총 사업자 가운데 개인사업자의 비중은 2009년말 90%로 대출수요는 초과 상태에 있지만, 업종내 경쟁강도가 높고 신용정보는 부족해 금융회사가 우량차주를 판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소호 또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용정보 기반을 확충하려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에 대해 금융회사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서 위원은 조언했다.
또 "은행들도 거래통장의 집중화 등을 통해 사업자의 현금흐름을 통합.관리하고 , 소호고객군에 특화된 신용카드, 리스, 보험, 사업지원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일선 영업점의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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