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해마다 증가… 쇼핑몰ㆍ마트도 매장확대 나서
`골프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유통업체들이 골프매장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이나 전문숍뿐 아니라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 젊은층이나 여성이 많이 찾는 매장에서 골프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올해 1∼3월 골프클럽과 골프용품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65%, 15%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봄이 되면서 골프클럽 매출이 95% 늘었고, 지난 17일 내놓은 49만9000원짜리 골프채 풀세트는 2주 만에 준비수량의 80%가 넘는 1700여 세트가 팔려나갔다. 이마트는 현재 점포내 골프전문숍을 올해만 3개 늘려 135개점 중 33개점에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골프 전용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도 작년 의왕점을 리뉴얼 하면서 골프매장을 92㎡에서 115㎡로 늘리고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공간으로 단장한 데 이어, 지난달 재개장한 월드점에도 5층에 740㎡의 스포츠 전문매장을 만들면서 스크린 시타실을 들였다.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각 점포별로 골프 전문 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부천상동점은 약 50평 규모로 유명 골프 클럽 및 골프 웨어를 복합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스크린 시타실까지 구비하여 고객 니즈에 한 층 부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내년에만 총 20∼30개 점포에 골프 샵을 운영하는 등 향후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변재호 바이어는 "올해 홈플러스 골드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신장하는 등 소득 증가와 골프 저변 인구 확대로 골프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골프 샵 뿐 아니라 골프 샵 미입점 점포에서도 골프용품을 지속 확대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파크몰(대표 양창훈)에 위치한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현재 남성의류ㆍ골프 매장이 있는 5층 전체 매출의 35% 가량을 골프 관련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도 지난달부터 진행한 봄 매장개편 때 `아베골프`와 `JDX골프` 등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켰고, `장타 대회`, `퍼팅 대회`를 비롯한 고객 초청행사를 월 1차례로 확대했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김석근 과장은 "골프웨어 중심이었던 매장에 골프용품 매장이 추가 입점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며 "골프인구가 크게 늘었으므로 다양한 가격대와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골프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유통업체들이 골프매장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이나 전문숍뿐 아니라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 젊은층이나 여성이 많이 찾는 매장에서 골프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올해 1∼3월 골프클럽과 골프용품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65%, 15%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봄이 되면서 골프클럽 매출이 95% 늘었고, 지난 17일 내놓은 49만9000원짜리 골프채 풀세트는 2주 만에 준비수량의 80%가 넘는 1700여 세트가 팔려나갔다. 이마트는 현재 점포내 골프전문숍을 올해만 3개 늘려 135개점 중 33개점에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골프 전용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도 작년 의왕점을 리뉴얼 하면서 골프매장을 92㎡에서 115㎡로 늘리고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공간으로 단장한 데 이어, 지난달 재개장한 월드점에도 5층에 740㎡의 스포츠 전문매장을 만들면서 스크린 시타실을 들였다.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변재호 바이어는 "올해 홈플러스 골드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신장하는 등 소득 증가와 골프 저변 인구 확대로 골프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골프 샵 뿐 아니라 골프 샵 미입점 점포에서도 골프용품을 지속 확대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파크몰(대표 양창훈)에 위치한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현재 남성의류ㆍ골프 매장이 있는 5층 전체 매출의 35% 가량을 골프 관련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도 지난달부터 진행한 봄 매장개편 때 `아베골프`와 `JDX골프` 등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켰고, `장타 대회`, `퍼팅 대회`를 비롯한 고객 초청행사를 월 1차례로 확대했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김석근 과장은 "골프웨어 중심이었던 매장에 골프용품 매장이 추가 입점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며 "골프인구가 크게 늘었으므로 다양한 가격대와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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