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44) 프로야구 엔씨소프트 구단주는 31일 "야구 자체가 목적인 구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구단주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단 승인식에서 `어떤 구단을 만들것이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야구에 미치고, 승리에 미치고, 프로로서 숙명을 다할 수 있는 구단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라며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구단주는 온라인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청소년들에게 야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일부 지고 지역 사회에도 공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야구에 관한 지론은.
▲나에게 야구는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이자 삶의 지혜서다. 투수의 한 볼 한 볼에서 드라마를 느낄 수 있다. 한 경기가 가슴을 뛰게 한다. 긴 페넌트레이 스를 통해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다. 감독의 용병술, 팀을 키워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야구다. 구단이 몇십 년 동안 어떻게 가는지 역사를 볼 수 있는 것도 야구다. 그래서 내가 볼 수 있는 대로 잘라 감상할 수 있다.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삶의 지혜서다. 굉장히 분야별로 다양한 역할로 이뤄져 있다. 경영기술이 필요하다. 단기적, 장기적 안목이 어우러져 드라마가 펼쳐진다.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어떤 구단을 만들 것인가.
▲야구 자체가 목적인 구단을 만들고 싶다. 야구에 미치고, 승부에 미치고, 프로로서 숙명을 다할 수 있는 구단이 우리가 추구하는 구단이다. 외환위기도 그렇고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야구에서 나오는 스토리로 용기를 얻었다.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적 약자에게 긍정적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돼야 한다.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구단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긍정의 힘을 믿는 다. 우리에게 일하게 해준 대중의 지혜를 믿고 길을 걷겠다.
--어떤 감독이 엔씨소프트를 이끌었으면 하는가.
▲우리 구단만이 아니라 한국 야구 전체를 생각해서 9구단이 뿌리내리고 9구단이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분이 감독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창원은 롯데 연고지나 다름없다. 롯데 야구팬을 사로잡기 위한 구상은.
▲프로야구를 내가 좋아한 것은 롯데부터다. 최동원 선수를 너무 좋아했다. 그렇기 때문에 창단 과정에서 롯데에서 해주신 말씀은 야구에 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더 깊게 들었다. 대결구도를 만들기보다는 배워나가는 입장에서 여러 분이 기대하는 바대로 한국 프로야구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9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
--게임 쪽에서는 프로야구와 접점이 없는데 신작에서 야구게임이 나오나.
▲엔씨소프트라는 9구단의 모기업이 정보기술(IT) 기업이니까 한국 야구와 IT를 접목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인 게임을 우리가 주로 하고 있으니 디지털 세계에서도 한국 야구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젝트를 열심히 할 것이다. 9구단을 사랑하는 팬들부터 관심을 가지는 분들, 모든 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생각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열린 구단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9구단을 키워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대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을지 일부에서 우려했는데.
▲사실 우리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우려였다. 구단을 창단한다는 것, 어려움이 있다는 것 덕분에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듣고 고쳐나가고 하는 것이다. 빨리빨리 고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게임 때문에 골방에 갇힌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가르치고 싶다고 했는데. ▲기업 존재 이유에 대해 혹자는 이윤창출이라고 한다. 그것은 필요조건일 뿐이 다. 기업의 목적은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야구를 게임회사로서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중의 하나로 생각하기도 한다. 9구단을 하면서 하나의 사명이 더 생겼다.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이다.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보려고 한다.
--2013년 1군 리그 들어올 수 있나.
▲생각 같아서는 올해부터 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 빨리 들어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다. 1군에 들어가서 우리 때문에 야구가 재미없어졌다는 말씀 듣지 않을 자격이 빨리 주어졌으면 한다.
--엔씨소프트 구단이 이익을 낼 것으로 보나.
▲지금 최대의 관심은 엔씨소프트,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얼마나 좋은 구단을 만드느냐이고 그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구단주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단 승인식에서 `어떤 구단을 만들것이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야구에 미치고, 승리에 미치고, 프로로서 숙명을 다할 수 있는 구단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라며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구단주는 온라인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청소년들에게 야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일부 지고 지역 사회에도 공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야구에 관한 지론은.
▲나에게 야구는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이자 삶의 지혜서다. 투수의 한 볼 한 볼에서 드라마를 느낄 수 있다. 한 경기가 가슴을 뛰게 한다. 긴 페넌트레이 스를 통해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다. 감독의 용병술, 팀을 키워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야구다. 구단이 몇십 년 동안 어떻게 가는지 역사를 볼 수 있는 것도 야구다. 그래서 내가 볼 수 있는 대로 잘라 감상할 수 있다.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삶의 지혜서다. 굉장히 분야별로 다양한 역할로 이뤄져 있다. 경영기술이 필요하다. 단기적, 장기적 안목이 어우러져 드라마가 펼쳐진다.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야구 자체가 목적인 구단을 만들고 싶다. 야구에 미치고, 승부에 미치고, 프로로서 숙명을 다할 수 있는 구단이 우리가 추구하는 구단이다. 외환위기도 그렇고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야구에서 나오는 스토리로 용기를 얻었다.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적 약자에게 긍정적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돼야 한다.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구단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긍정의 힘을 믿는 다. 우리에게 일하게 해준 대중의 지혜를 믿고 길을 걷겠다.
--어떤 감독이 엔씨소프트를 이끌었으면 하는가.
▲우리 구단만이 아니라 한국 야구 전체를 생각해서 9구단이 뿌리내리고 9구단이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분이 감독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창원은 롯데 연고지나 다름없다. 롯데 야구팬을 사로잡기 위한 구상은.
▲프로야구를 내가 좋아한 것은 롯데부터다. 최동원 선수를 너무 좋아했다. 그렇기 때문에 창단 과정에서 롯데에서 해주신 말씀은 야구에 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더 깊게 들었다. 대결구도를 만들기보다는 배워나가는 입장에서 여러 분이 기대하는 바대로 한국 프로야구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9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
--게임 쪽에서는 프로야구와 접점이 없는데 신작에서 야구게임이 나오나.
▲엔씨소프트라는 9구단의 모기업이 정보기술(IT) 기업이니까 한국 야구와 IT를 접목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인 게임을 우리가 주로 하고 있으니 디지털 세계에서도 한국 야구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젝트를 열심히 할 것이다. 9구단을 사랑하는 팬들부터 관심을 가지는 분들, 모든 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생각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열린 구단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9구단을 키워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대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을지 일부에서 우려했는데.
▲사실 우리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우려였다. 구단을 창단한다는 것, 어려움이 있다는 것 덕분에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듣고 고쳐나가고 하는 것이다. 빨리빨리 고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게임 때문에 골방에 갇힌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가르치고 싶다고 했는데. ▲기업 존재 이유에 대해 혹자는 이윤창출이라고 한다. 그것은 필요조건일 뿐이 다. 기업의 목적은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야구를 게임회사로서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중의 하나로 생각하기도 한다. 9구단을 하면서 하나의 사명이 더 생겼다.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이다.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보려고 한다.
--2013년 1군 리그 들어올 수 있나.
▲생각 같아서는 올해부터 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 빨리 들어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다. 1군에 들어가서 우리 때문에 야구가 재미없어졌다는 말씀 듣지 않을 자격이 빨리 주어졌으면 한다.
--엔씨소프트 구단이 이익을 낼 것으로 보나.
▲지금 최대의 관심은 엔씨소프트,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얼마나 좋은 구단을 만드느냐이고 그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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