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전도봉)이 지난해 매출액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규모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또 최근 5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10%대로 지속 성장하는 공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총자산은 3322억 원으로 전년대비 108억원 증가했고 부채 총계는 680억 원으로 전년대비 5.9%인 43억원 감소했다. 재무안전성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377.5%로 전년대비 46.8%p(포인트) 증가했고 부채비율 역시 전년대비 3.3%p 하락해 매우 양호한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KDN 이러한 작년 실적에 대해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했다.

한전KDN은 이번 매출 상승에 대해 저압원격검침(AMI) 자제납품이 176억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배전자동화 설비 공급이 전년대비 181억원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외에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및 발전사 통한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 등에 따라 전년대비 168억 원이 증가했다.

한전KDN은 올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고 공기업의 기업품질을 높이고자 `CMMI레벨4' 인증 및 정보보안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취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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