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를 목도한 북한이 핵무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중국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남북연구센터의 뤼차오(呂超) 주임은 28일 환구시보(環球時報)와 인터뷰에서 "리비아가 핵을 포기한 이후 공습을 당하는 상황은 북한에 충격을 줌으로써 한반도 비핵화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 주임은 "그럼에도 북한이 처한 환경과 주변 동북아 정세는 리비아와는 다르다"면서 "북한의 안보를 보장해주는 가운데 6자회담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뤼 주임은 미국의 관심이 중동에 쏠려 있고 일본도 지진 피해로 외부 상황에 신경을 쓰기가 어려운 지금이 한반도에서 대화 국면을 열기에 적기라면서 이럴때 군사적 압박이라는 몽둥이로 북한을 굴복시키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라고 피력했다.
잔더빈(詹德斌) 상하이 푸단대학 한국연구센터 연구원도 "리비아는 대량의 석유를 갖고 있었으므로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고도 안보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곤하고 폐쇄적인 북한은 남한과 미국의 체제 와해 기도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라면 핵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유일한 정권 유지 방법이라고 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잔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이 과거 북한의 붕괴를 기대하면서 진정성 없이 대화에나선 탓에 북핵 문제가 지금의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환구시보는 이들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남한과 미국이 북한에 조건 없는 핵 포기를 요구하면서도 전제 조건인 `북한 붕괴 기도 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22일 리비아 공습을 비난하면서 "리비아 핵 포기 방식이란 사탕발림으로 무장해제를 성사시킨 다음 군사적으로 덮치는 침략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남북연구센터의 뤼차오(呂超) 주임은 28일 환구시보(環球時報)와 인터뷰에서 "리비아가 핵을 포기한 이후 공습을 당하는 상황은 북한에 충격을 줌으로써 한반도 비핵화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 주임은 "그럼에도 북한이 처한 환경과 주변 동북아 정세는 리비아와는 다르다"면서 "북한의 안보를 보장해주는 가운데 6자회담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뤼 주임은 미국의 관심이 중동에 쏠려 있고 일본도 지진 피해로 외부 상황에 신경을 쓰기가 어려운 지금이 한반도에서 대화 국면을 열기에 적기라면서 이럴때 군사적 압박이라는 몽둥이로 북한을 굴복시키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라고 피력했다.
잔더빈(詹德斌) 상하이 푸단대학 한국연구센터 연구원도 "리비아는 대량의 석유를 갖고 있었으므로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고도 안보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곤하고 폐쇄적인 북한은 남한과 미국의 체제 와해 기도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라면 핵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유일한 정권 유지 방법이라고 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잔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이 과거 북한의 붕괴를 기대하면서 진정성 없이 대화에나선 탓에 북핵 문제가 지금의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환구시보는 이들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남한과 미국이 북한에 조건 없는 핵 포기를 요구하면서도 전제 조건인 `북한 붕괴 기도 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22일 리비아 공습을 비난하면서 "리비아 핵 포기 방식이란 사탕발림으로 무장해제를 성사시킨 다음 군사적으로 덮치는 침략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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