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적용된 디지털 조선야드도 구축
첨단 I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선박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세계 최고 해운선사에 인도돼 출항한다.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운행중인 선박의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고 원격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스마트 선박기술을 선박 40척에 탑재해 28일부터 세계 최고 해운선사인 덴마크의 A.P Moller사에 인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선박의 경우 관리자가 8개 그룹 460개 장치의 상황을 각 그룹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었고 선박 내 설치된 유선 케이블의 길이만 80㎞에 달했다.
그러나 스마트 선박은 운항중인 선박 내 관리자 뿐 아니라 원격지에 있는 관리자도 선박의 엔진, 항해 시스템, 각종 센서와 제어기 등 모든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로써 경제적인 선박 운항과 효율적인 선박 관리, 원격 선박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ETRI와 현대중공업은 덴마크에 이어 그리스에도 2척의 스마트 선박을 올해 하반기 인도할 예정이다.
ETRI와 현대중공업은 또 최첨단 IT 기술을 선박 건조과정에 적용한 디지털 조선야드도 구축했는데 이곳에서는 선박 건조의 주 작업공간인 야드와 건조중인 선박 내부를 무선통신망인 와이브로로 연결함으로써 작업자간 협업통신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선박 블록 구조물, 자재, 장비 등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 추적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활용할 수 있어 비효율적 작업관리의 문제점이 해결됐으며 작업자가 무전기와 주파수 공용 통신기, 휴대전화 등을 모두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하나로 통합된 복합단말을 이용해 협업통신하면서 설계도면도 실시간 참조할 수 있고 블록 구조물 등의 위치인식 등도 수행할 수 있다.
이 같은 스마트 선박 기술과 디지털 조선야드 기술은 ETRI와 현대중공업이 2008년부터 연인원 133명과 270억원을 투입해 개발했으며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시연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해마다 약 4천만달러의 노동비용 절감 및 업무효율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은 "IT와 전통산업기술이 융합해 이뤄낸 최초의 결실"이라며 "점차 거세지는 조선산업 경쟁에서 중국, 유럽, 일본 등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I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선박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세계 최고 해운선사에 인도돼 출항한다.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운행중인 선박의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고 원격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스마트 선박기술을 선박 40척에 탑재해 28일부터 세계 최고 해운선사인 덴마크의 A.P Moller사에 인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선박의 경우 관리자가 8개 그룹 460개 장치의 상황을 각 그룹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었고 선박 내 설치된 유선 케이블의 길이만 80㎞에 달했다.
그러나 스마트 선박은 운항중인 선박 내 관리자 뿐 아니라 원격지에 있는 관리자도 선박의 엔진, 항해 시스템, 각종 센서와 제어기 등 모든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로써 경제적인 선박 운항과 효율적인 선박 관리, 원격 선박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ETRI와 현대중공업은 덴마크에 이어 그리스에도 2척의 스마트 선박을 올해 하반기 인도할 예정이다.
ETRI와 현대중공업은 또 최첨단 IT 기술을 선박 건조과정에 적용한 디지털 조선야드도 구축했는데 이곳에서는 선박 건조의 주 작업공간인 야드와 건조중인 선박 내부를 무선통신망인 와이브로로 연결함으로써 작업자간 협업통신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선박 블록 구조물, 자재, 장비 등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 추적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활용할 수 있어 비효율적 작업관리의 문제점이 해결됐으며 작업자가 무전기와 주파수 공용 통신기, 휴대전화 등을 모두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하나로 통합된 복합단말을 이용해 협업통신하면서 설계도면도 실시간 참조할 수 있고 블록 구조물 등의 위치인식 등도 수행할 수 있다.
이 같은 스마트 선박 기술과 디지털 조선야드 기술은 ETRI와 현대중공업이 2008년부터 연인원 133명과 270억원을 투입해 개발했으며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시연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해마다 약 4천만달러의 노동비용 절감 및 업무효율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은 "IT와 전통산업기술이 융합해 이뤄낸 최초의 결실"이라며 "점차 거세지는 조선산업 경쟁에서 중국, 유럽, 일본 등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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