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 출시 기대 속 가격 지속 하락
4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을 앞두고 스마트폰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며 다양한 `공짜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21일 휴대폰 대리점 등 업계에 따르면 4월 이후 신제품 스마트폰 대거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대리점에서는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제품의 경우 일부 온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2년 동안 기기값 추가부담 없이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조건이 등장했다. 갤럭시S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5만5000원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별도 단말기값 없이 제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LG전자의 옵티머스Z와 모토로라 디파이 등 한때 각 제조사들이 전략 제품으로 내세웠던 스마트폰들도 유사한 조건에 소위 `공짜폰'으로 팔리고 있다.
이처럼 전략 제품들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거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유통 현장에서 미리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략 삼성전자는 4월말 국내시장에 갤럭시S2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도 4월 전략 스마트폰 아트릭스와 엑스페리아 아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5∼6월 이후에는 애플 아이폰5와 LG전자의 옵티머스 3D와 팬택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와 같은 전략 제품에 대해 고급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대리점 마음대로 가격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방어 정책을 취해왔지만 제품 주기가 다해감에 따라, 이런 정책이 암묵적으로 해제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용산 휴대폰 대리점의 한 사장은 "갤럭시S 출시 초반에는 워낙 잘 팔리기도 했지만 SK텔레콤이 경우 대리점별로 가격을 단속하는 일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이 지난 11일 아이패드2를 발표하며 오리지널 아이패드의 가격을 일제히 100달러씩 내린 일도 제조사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삼성전자도 애플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탭 출고가를 기존 99만5500원에서 89만6500원으로, 갤럭시S 출고가를 94만9300원 89만4300원으로 내리는 등 각 제품들에 대해 5∼10만원 가량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다른 업체들 역시 경우 애플과 삼성처럼 공식적으로 가격을 내린다고 발표하진 않았으나 비공식적으로는 가격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휴대폰 업계의 관계자는 "지난 2월과 이번달은 프리미엄 제품들에 대한 기대 심리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어 각 제조사들의 전략스마트폰들이 출시되는 4∼5월 이후를 본격적인 승부처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4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을 앞두고 스마트폰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며 다양한 `공짜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21일 휴대폰 대리점 등 업계에 따르면 4월 이후 신제품 스마트폰 대거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대리점에서는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제품의 경우 일부 온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2년 동안 기기값 추가부담 없이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조건이 등장했다. 갤럭시S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5만5000원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별도 단말기값 없이 제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LG전자의 옵티머스Z와 모토로라 디파이 등 한때 각 제조사들이 전략 제품으로 내세웠던 스마트폰들도 유사한 조건에 소위 `공짜폰'으로 팔리고 있다.
이처럼 전략 제품들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거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유통 현장에서 미리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략 삼성전자는 4월말 국내시장에 갤럭시S2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도 4월 전략 스마트폰 아트릭스와 엑스페리아 아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5∼6월 이후에는 애플 아이폰5와 LG전자의 옵티머스 3D와 팬택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서울 용산 휴대폰 대리점의 한 사장은 "갤럭시S 출시 초반에는 워낙 잘 팔리기도 했지만 SK텔레콤이 경우 대리점별로 가격을 단속하는 일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이 지난 11일 아이패드2를 발표하며 오리지널 아이패드의 가격을 일제히 100달러씩 내린 일도 제조사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삼성전자도 애플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탭 출고가를 기존 99만5500원에서 89만6500원으로, 갤럭시S 출고가를 94만9300원 89만4300원으로 내리는 등 각 제품들에 대해 5∼10만원 가량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다른 업체들 역시 경우 애플과 삼성처럼 공식적으로 가격을 내린다고 발표하진 않았으나 비공식적으로는 가격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휴대폰 업계의 관계자는 "지난 2월과 이번달은 프리미엄 제품들에 대한 기대 심리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어 각 제조사들의 전략스마트폰들이 출시되는 4∼5월 이후를 본격적인 승부처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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