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는 적립 포인트로 스마트폰 할부금을 낼 수 있는 제휴 신용카드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휴카드인 `LG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와 `LGU+ 현대카드M'의 가입자 수는 지난 2009년 말 7만5천명에서 2010년 말 18만명으로 약 2.4배 증가했다.

특히 카드 가입자의 80%는 스마트폰 사용자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휴대전화를 구입하고 통화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이체할 경우 휴대전화 할부금을 포인트로 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현수 LG유플러스 제휴마케팅팀장은 "이들 제휴카드는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고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를 아낄 수 있어 `알뜰족'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인트는 이 카드로 휴대전화 통신료를 내거나 주유소, 학원, 마트,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ㆍ제과점 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사용액의 5∼10%씩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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