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ㆍ재계 인사 3000여명 참석… 고인 업적ㆍ정신 기려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앞두고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음악회'가 14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오후 8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현인택 통일부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ㆍ재계, 언론계 인사 3000여명이 초청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현대가(家)에서도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부분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이홍구 추모위원장의 추도사와 정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외빈과 정몽구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음악회에서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 부터'와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가 연주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명예회장 10주기 행사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사진전에서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범현대가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에는 영국 런던 카도간홀에서 아산재단이 주최하는 추모행사도 열린다.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작곡가 류재준 씨에게 요청해 작곡한 40여분 가량의 '정주영 진혼곡(레퀴엠)'을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앞두고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음악회'가 14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오후 8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현인택 통일부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ㆍ재계, 언론계 인사 3000여명이 초청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현대가(家)에서도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부분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이홍구 추모위원장의 추도사와 정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외빈과 정몽구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음악회에서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 부터'와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가 연주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명예회장 10주기 행사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사진전에서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범현대가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에는 영국 런던 카도간홀에서 아산재단이 주최하는 추모행사도 열린다.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작곡가 류재준 씨에게 요청해 작곡한 40여분 가량의 '정주영 진혼곡(레퀴엠)'을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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