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는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시범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최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포수와 6번 타자로 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최현은 시범경기 타율 0.182를 기록했다.

최현은 첫 타석인 2회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날려 찬스를 이어갔지만 에인절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4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에인절스는 4안타에 묶여 0-2로 졌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이날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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