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10년 후에는 미국의 스티브잡스 같은 세계를 선도할 인물이 배출될 것이다"

오해석 대통령실 IT 특별보좌관은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오는 2014~2015년부터 `스마트 TGIF 혁명'이 본격화 될 것이고, 인재 저변도 급속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TGIF'란 트위터(Twitter)ㆍ구글(Google)ㆍ아이폰(IPhone)ㆍ페이스북(Facebook) 등 스마트 열풍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네 가지 서비스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오 특보는 "'스마트 TGIF 혁명'의 영향력이 생활 전반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열풍이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은 텔레비전(70년대), 컴퓨터(80년대), 인터넷(90년대), 모바일(2000년대) 등 각 시대를 주도했던 장비를 하나로 모은 혁명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 특보는 "현재 스마트 폰ㆍ패드와 같은 스마트 장비는 TV, 컴퓨터와 같은 이전 제품의 특징인 양과 질을 넘어 격의 시대를 의미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재 시장의 주요 제품인 TV, 폰, 자동차 등도 IT 기술과 융합된 스마트 시대로 빠르게 이행될 것"이라며 "산업간 융합도 급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들 제품들의 시장점유율도 4∼5년 후부터는 20% 이상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중동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 혁명에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같은 민주화 바람이 서서히 중국, 북한 등 아시아로 건너올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 TGIF'가 정치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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