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등 4개마을 주민 400여명은 25일 오후 롯데부여리조트 앞에서 골프장 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공청회도 열지 않고 골프장이 웬 말이냐`고 쓰인 피켓과 머리띠를 두르고 "마을과 인접한 곳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농약사용 등으로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오염과 고갈이 우려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타격을 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송진구 골프장 건설 반대 대책위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생존권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모였다"며 "공청회도 열지 않은 골프장 건설은 원천무효"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롯데부여리조트 앞 인도를 오가며 1시간여 동안 거리시위를 벌인 뒤 자진 해산했다. 이에 대해 롯데부여리조트 측은 "골프장 인허가 당시(2009년 8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문공고도 냈으나 그때는 주민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도 적었다"며 "다음달 3일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롯데부여리조트는 백제역사재현단지가 들어선 주변 야산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스카이힐부여CC)을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현재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공청회도 열지 않고 골프장이 웬 말이냐`고 쓰인 피켓과 머리띠를 두르고 "마을과 인접한 곳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농약사용 등으로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오염과 고갈이 우려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타격을 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송진구 골프장 건설 반대 대책위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생존권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모였다"며 "공청회도 열지 않은 골프장 건설은 원천무효"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롯데부여리조트 앞 인도를 오가며 1시간여 동안 거리시위를 벌인 뒤 자진 해산했다. 이에 대해 롯데부여리조트 측은 "골프장 인허가 당시(2009년 8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문공고도 냈으나 그때는 주민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도 적었다"며 "다음달 3일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롯데부여리조트는 백제역사재현단지가 들어선 주변 야산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스카이힐부여CC)을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현재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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