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8개곳서…中, 반체제 인사 검거나서
[AM7] 중국이 27일로 예정된 `제2차 재스민 행동집회`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공안당국은 인권운동가 등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검거와 억류에 나서는 등 파장 확산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중국 재스민 행동 집회를 주도하는 세력인 이른바 `다이루당(帶路黨)`은 이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홍콩 언론 밍바오(明報)는 미국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사이트 보쉰(博迅ㆍwww.boxun.com)에 일요일인 오는 27일 중국내 13~18개 도시에서 `제2차 재스민 혁명 집회`를 열자는 글이 게시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2차 행동집회를 원천봉쇄키로 결정한 데 이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검거와 억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콩의 `중국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정보센터`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QQ닷컴을 통해 재스민 혁명 관련 글을 전파하고 최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정부광장에서 "중국 정권은 마땅히 민주로 나가야 한다"고 연설한 인권운동가 양하이이(梁海怡ㆍ여)가 국가정권 전복 및 비방 혐의로 구속됐다.
또 쓰촨(四川)성 인권운동가 천웨이(陳衛)의 부인과 장쑤(江蘇)성 인권운동가 화춘후이(華春輝ㆍ여)가 각각 국가정권 전복 선동죄와 국가안전 위해 혐의로 체포됐으며 작가 예두(野渡)와 인권변호사 탕징링(唐荊陵)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인터넷 통제도 강화해 2차 집회 안내문이 올려진 보쉰닷컴은 23일 오후 해킹 공격을 받아 대체 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게시물 열람이 되지 않는 등 집요한 방해 공작이 계속되고 있다.
AM7=베이징=한강우특파원 hangang@
[AM7] 중국이 27일로 예정된 `제2차 재스민 행동집회`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공안당국은 인권운동가 등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검거와 억류에 나서는 등 파장 확산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중국 재스민 행동 집회를 주도하는 세력인 이른바 `다이루당(帶路黨)`은 이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홍콩 언론 밍바오(明報)는 미국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사이트 보쉰(博迅ㆍwww.boxun.com)에 일요일인 오는 27일 중국내 13~18개 도시에서 `제2차 재스민 혁명 집회`를 열자는 글이 게시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2차 행동집회를 원천봉쇄키로 결정한 데 이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검거와 억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콩의 `중국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정보센터`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QQ닷컴을 통해 재스민 혁명 관련 글을 전파하고 최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정부광장에서 "중국 정권은 마땅히 민주로 나가야 한다"고 연설한 인권운동가 양하이이(梁海怡ㆍ여)가 국가정권 전복 및 비방 혐의로 구속됐다.
또 쓰촨(四川)성 인권운동가 천웨이(陳衛)의 부인과 장쑤(江蘇)성 인권운동가 화춘후이(華春輝ㆍ여)가 각각 국가정권 전복 선동죄와 국가안전 위해 혐의로 체포됐으며 작가 예두(野渡)와 인권변호사 탕징링(唐荊陵)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인터넷 통제도 강화해 2차 집회 안내문이 올려진 보쉰닷컴은 23일 오후 해킹 공격을 받아 대체 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게시물 열람이 되지 않는 등 집요한 방해 공작이 계속되고 있다.
AM7=베이징=한강우특파원 hang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