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너지 연구 장기 프로젝트 착수
■ 대학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미래 바이오에너지 연구 장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가 주도 대형 장기 R&D사업인 글로벌프론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KAIST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단장 양지원)이 24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식물이나 미생물, 동물체 등을 활용해 에너지원이나 각종 화학원료의 소재로 쓸 수 있는 생물자원을 말한다. 연구단은 2019년까지 9년간 나무류나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생산기술을 완성한다는 목표 하에 △환경친화형 고성능 바이오매스 개발을 위한 핵심기반기술 개발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ㆍ전환 융복합기술 개발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ㆍ전환공정의 최적화ㆍ실용화기술 개발 등 3단계로 나눠 R&D를 추진한다.
바이오매스 생산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전자를 밝혀내고 지질 함유량을 크게 늘린 유전자 변형 나무나 미세조류를 대량으로 키워 그로부터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양의 바이오디젤을 경제적으로 생산하고, 화학제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디젤 생산시스템을 패키지로 개발해 해외 수출하는 구상도 갖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KAIST를 비롯해 서울대,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바이오매스 분야 전문가들이 대규모 팀을 이뤄 참여하게 된다.
연구단 관계자는 "환경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와 화학제품이 중심이 되는 경제구조인 `탄소순환경 바이오매스 경제체제'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자동차 연료를 바이오연료로, 석유화학 플라스틱 제품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체하는 변화에 연구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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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미래 바이오에너지 연구 장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가 주도 대형 장기 R&D사업인 글로벌프론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KAIST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단장 양지원)이 24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식물이나 미생물, 동물체 등을 활용해 에너지원이나 각종 화학원료의 소재로 쓸 수 있는 생물자원을 말한다. 연구단은 2019년까지 9년간 나무류나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생산기술을 완성한다는 목표 하에 △환경친화형 고성능 바이오매스 개발을 위한 핵심기반기술 개발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ㆍ전환 융복합기술 개발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ㆍ전환공정의 최적화ㆍ실용화기술 개발 등 3단계로 나눠 R&D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에는 KAIST를 비롯해 서울대,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바이오매스 분야 전문가들이 대규모 팀을 이뤄 참여하게 된다.
연구단 관계자는 "환경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와 화학제품이 중심이 되는 경제구조인 `탄소순환경 바이오매스 경제체제'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자동차 연료를 바이오연료로, 석유화학 플라스틱 제품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체하는 변화에 연구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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