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서 인수후 가시적 성과
대우건설이 국내외에서 대형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산업은행으로 인수된 이후 가시적인 영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풍림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공사 설계심의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8.86점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주전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지만 이들에 크게 앞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설계 대 가격비중이 7대3의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적용되는 이번 입찰에서 사실상 수주가 유력해졌다.
대우건설측은 "한국 전통기와의 멋을 살리고 전통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킨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또 지난 19일 나이지리아에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오투마라 노드 가스처리시설 건설공사를 계약했다.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11억3000만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는 등 올 들어 해외 대형수주로는 벌써 4번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산업은행으로의 인수가 확정되고,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가 회복되면서 미뤄졌던 계약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금년도 해외수주 목표인 53억달러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오기자 jokim@
대우건설이 국내외에서 대형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산업은행으로 인수된 이후 가시적인 영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풍림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공사 설계심의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8.86점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주전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지만 이들에 크게 앞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설계 대 가격비중이 7대3의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적용되는 이번 입찰에서 사실상 수주가 유력해졌다.
대우건설측은 "한국 전통기와의 멋을 살리고 전통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킨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산업은행으로의 인수가 확정되고,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가 회복되면서 미뤄졌던 계약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금년도 해외수주 목표인 53억달러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오기자 j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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