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째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이번 사태로 인한 수혜 업종과 피해 업종을 찾는 데팔을 걷어붙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31일 정유와 화학을 수혜 업종으로, 건설과 자동차를 피해 업종으로 꼽았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민주화 시위가 주변 중동 산유국으로 확산될 경우 국제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동 지역의 생산과 운송 차질로 공급이 감소할 수 있어 화학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자동차 운행 감소로 보험 손해율이 내릴 것이라며 보험 업종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 팀장은 이어 한국 회사들이 중동에 주로 수출하는 품목인 자동차, TV, 휴대전화, 건설, 기계 등에 대한 투자 심리는 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 한화케미칼[009830], LG화학[051910] 등을 추천했다. 장화탁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장도 보고서에서 "중동 사태는 정유주, 화학주에 긍정적인 반면, 건설과 자동차에는 부정적 이벤트"라며 "모든 정유주와 LG화학을 매수하고 건설업종 비중을 줄이자"고 말했다.
그는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금액은 12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이는 튀니지 등의 민주화 운동 영향으로 분석돼 1분기 해외 수주 규모가 당초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 팀장은 특히 "수에즈 운하가 폐쇄될 가능성은 적지만 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북극해 노선에 투입되는 쇄빙선 수요도 주목해 볼만 하다"며 "지난 1967년 수에즈 운하 폐쇄는 조선사업 발전과 해운회사 성장의 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31일 정유와 화학을 수혜 업종으로, 건설과 자동차를 피해 업종으로 꼽았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민주화 시위가 주변 중동 산유국으로 확산될 경우 국제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동 지역의 생산과 운송 차질로 공급이 감소할 수 있어 화학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자동차 운행 감소로 보험 손해율이 내릴 것이라며 보험 업종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 팀장은 이어 한국 회사들이 중동에 주로 수출하는 품목인 자동차, TV, 휴대전화, 건설, 기계 등에 대한 투자 심리는 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금액은 12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이는 튀니지 등의 민주화 운동 영향으로 분석돼 1분기 해외 수주 규모가 당초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 팀장은 특히 "수에즈 운하가 폐쇄될 가능성은 적지만 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북극해 노선에 투입되는 쇄빙선 수요도 주목해 볼만 하다"며 "지난 1967년 수에즈 운하 폐쇄는 조선사업 발전과 해운회사 성장의 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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