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투표로 콘텐츠 선정…양방향 의사소통방식 매력
■ 해외에서 찾는 신 창업아이템 - 시카고 신개념 신문

신문사나 잡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기존 리포터들은 인쇄매체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단정지을지도 모르겠지만, 미국 시카고의 한 신생 업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업체는 인쇄 매체에 인터넷 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양식의 신문을 출시했다. 이 신문은 리포터가 일괄적으로 기사를 올리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대중이 소유하고 있는 인터넷 콘텐츠를 반영해 인쇄물로 제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신문에 실을 내용은 웹 사이트 상에서 이뤄지는 독자들의 투표 결과를 참조해 선정되며, 지역별로 따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신문의 기사 내용 역시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다수의 블로거와 친분을 맺어,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결국 그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야 신문의 발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 업체는 광고주들을 모집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는 쌍방향 의사소통이 중시되는 시대다. 언론사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가 정보의 제공자로 직접 참여한다면 대중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 아이템이 갖는 매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Springwise.com(중소기업청ㆍ소상공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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