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신제품 구입땐 보급형 제품은 덤" 파격 마케팅
내비게이션 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설날을 앞두고,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신제품을 구입하면 보급형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내비게이션 업계에 따르면 한해 150만대로 추산되는 국내 거치형 내비게이션 시장 교체수요를 잡기 위해, 마케팅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각 업체들이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것은 각 업체들이 집중하고 있는 올해 내비게이션 수요가 지난해와 비슷한 15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교체수요를 최대한 일찍 잡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이 기존 거치형 시장을 일부분 잠식할 것으로 보여 경쟁 제품이 늘어나기 전에 수요를 확보하려는 의도도 있다.
팅크웨어는 2011년 토끼의 해를 맞아 자사 내비게이션 'K9'을 구입하고 오는 3월 20일까지 정품등록을 한 고객에게 4차수로 나눠 황금토끼 금 1냥, 황금 키홀더 등 총 396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은 24일까지 8인치 대형화면 탑재 내비게이션 몬스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 하이패스 단말기, 주방용 전기그릴을 증정한다. 이외에 스마트폰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요금제에 따라 몬스터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다음달 6일까지 '미오 V710A(정가 32만 9000원)' 내비게이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소형 내비게이션 '미오 S300A(정가 12만 9000원)'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각 업체들은 기존 내비게이션을 반납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5만원 가량을 보상해주는 보상이벤트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관계자는 "올해 내비게이션 시장은 매립형과 스마트 기기들과 결합한 시장이 커질 것이지만 거치형 시장은 기존 시장 규모는 유지할 것"라며 "구형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들 교체 수요가 대부분 때문에 기존 고객들 이탈을 막고, 신규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마케팅 강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내비게이션 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설날을 앞두고,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신제품을 구입하면 보급형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내비게이션 업계에 따르면 한해 150만대로 추산되는 국내 거치형 내비게이션 시장 교체수요를 잡기 위해, 마케팅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각 업체들이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것은 각 업체들이 집중하고 있는 올해 내비게이션 수요가 지난해와 비슷한 15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교체수요를 최대한 일찍 잡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이 기존 거치형 시장을 일부분 잠식할 것으로 보여 경쟁 제품이 늘어나기 전에 수요를 확보하려는 의도도 있다.
팅크웨어는 2011년 토끼의 해를 맞아 자사 내비게이션 'K9'을 구입하고 오는 3월 20일까지 정품등록을 한 고객에게 4차수로 나눠 황금토끼 금 1냥, 황금 키홀더 등 총 396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다음달 6일까지 '미오 V710A(정가 32만 9000원)' 내비게이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소형 내비게이션 '미오 S300A(정가 12만 9000원)'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각 업체들은 기존 내비게이션을 반납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5만원 가량을 보상해주는 보상이벤트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관계자는 "올해 내비게이션 시장은 매립형과 스마트 기기들과 결합한 시장이 커질 것이지만 거치형 시장은 기존 시장 규모는 유지할 것"라며 "구형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들 교체 수요가 대부분 때문에 기존 고객들 이탈을 막고, 신규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마케팅 강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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