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과학적 근거 들어 음주 속설ㆍ진위 보도
[AM7] 의사와 바텐더 등 수많은`술 전문가`들이 음주와 관련해 각종 상식적 조언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는 이들 조언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커피를 마시면 술에서 더 빨리 깰 수 있다=사실이 아니다. 커피속 카페인은 음주자를 더 빨리 정신 들게 할 수 있으나 음주자의 혈액내 알코올 농도를 끌어 내리지는 못한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 토머스 굴 교수에 따르면 커피 한잔은 음주자에게 취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한다.
◆맥주를 마신 뒤 독주를 마시면 속이 상대적으로 편하다=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보스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맥주와 독주 사이에는 음주자가 음주 다음날 특별히 속이 좋지 않도록 느끼게 하는 어떠한 화학적 상호작용도 없다. 아마도 음주가가 맥주 여러 잔을 마신 뒤에는 자제력이 적어져 독주를 더 많이, 더 빨리 마실 수는 있을 것이다.
◆맥주를 많이 마시면 배가 나온다=이 역시 사실과 거리가 멀다. 맥주 한 캔의 열량은 95에서 약 300칼로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맥주를 많이 마셔 배가 나온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체코인일 수 있다. 체코인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다. 그럼에도 한 연구진은 체코인 2000명 가량을 상대로 조사해 2003년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맥주 소비량과 허리둘레 증가간에 아무런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숙취 제거 방법은 많다=틀린 말이다. 인디애나대 연구진은 2008년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사람들이 숙취를 없애려고 바나나나 아스피린ㆍ과당ㆍ포도당ㆍ돼지감자ㆍ선인장 등에 의존하지만 이런 것들이 숙취를 없애거나 예방한다는 아무런 과학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AM7=김헌규기자
[AM7] 의사와 바텐더 등 수많은`술 전문가`들이 음주와 관련해 각종 상식적 조언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는 이들 조언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커피를 마시면 술에서 더 빨리 깰 수 있다=사실이 아니다. 커피속 카페인은 음주자를 더 빨리 정신 들게 할 수 있으나 음주자의 혈액내 알코올 농도를 끌어 내리지는 못한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 토머스 굴 교수에 따르면 커피 한잔은 음주자에게 취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한다.
◆맥주를 마신 뒤 독주를 마시면 속이 상대적으로 편하다=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보스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맥주와 독주 사이에는 음주자가 음주 다음날 특별히 속이 좋지 않도록 느끼게 하는 어떠한 화학적 상호작용도 없다. 아마도 음주가가 맥주 여러 잔을 마신 뒤에는 자제력이 적어져 독주를 더 많이, 더 빨리 마실 수는 있을 것이다.
◆맥주를 많이 마시면 배가 나온다=이 역시 사실과 거리가 멀다. 맥주 한 캔의 열량은 95에서 약 300칼로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맥주를 많이 마셔 배가 나온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체코인일 수 있다. 체코인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다. 그럼에도 한 연구진은 체코인 2000명 가량을 상대로 조사해 2003년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맥주 소비량과 허리둘레 증가간에 아무런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숙취 제거 방법은 많다=틀린 말이다. 인디애나대 연구진은 2008년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사람들이 숙취를 없애려고 바나나나 아스피린ㆍ과당ㆍ포도당ㆍ돼지감자ㆍ선인장 등에 의존하지만 이런 것들이 숙취를 없애거나 예방한다는 아무런 과학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AM7=김헌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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