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코스닥 사랑으로 코스닥시장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작년 10월 25일부터 12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은 7천490억원을 순매수해 기관이 같은 기간 6천614억원을 순매도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외국인은 1월 들어 전날까지 단 하루도 예외 없이 코스닥시장에서 `사자` 기조를 유지해 큰 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6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42억원을 사는 데 그쳤고, 개인은 오히려 1천387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의 순매수에 작년 말 510.69였던 코스닥지수는 어느새 530선으로 올라섰다. 12일 오전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8분 현재 전날보다 1.61포인트 오른 535.3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연초에 활기를 보이고 갈수록 상승 여력이 약해지는 `1월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쉽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이사는 "코스닥시장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현재 11~12배 사이로 금융위기 직후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가격 매력과 위험회피 성향이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코스닥 선호는 더 이어질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코스닥지수의 강세가 1월 효과로 끝나지는 않을것"이라며 최근의 강세를 금리 상승 추세와 연결해 설명했다. 금리 상승과 경기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구간에 대기업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그 결과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관심을 좁힐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부터 현재까지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에 외국인 전체 순매수 금액의 35%에 해당하는 2천678억원이 몰렸고, 서울반도체[046890], 에스에프에이[05619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 시가총액 30위권 내에 있는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목록을 차지했다.
이달 들어서는 외국인 순매수 금액의 31% 가량인 523억원이 에스에프에이에 몰렸고,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 덕산하이메탈, 멜파스[096640]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에 역시 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이사는 "매출처가 다변화돼 있고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 대기업의 스마트론, 태블릿PC 생산라인에 포함된 기업들이 유망하다"며 GS홈쇼핑[028150], 멜파스, 인터플렉스[051370], KH바텍[060720] 등을 코스닥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조 연구원은 "코스닥 상장사 중 80% 가량이 시가총액 1천억원 미만이어서 주가 변동성에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며 연간 이익성장률이 높은 하나투어[039130], 루멘스[038060], 덕산하이메탈[077360], 에스에프에이[0561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등을 추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작년 10월 25일부터 12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은 7천490억원을 순매수해 기관이 같은 기간 6천614억원을 순매도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외국인은 1월 들어 전날까지 단 하루도 예외 없이 코스닥시장에서 `사자` 기조를 유지해 큰 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6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42억원을 사는 데 그쳤고, 개인은 오히려 1천387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의 순매수에 작년 말 510.69였던 코스닥지수는 어느새 530선으로 올라섰다. 12일 오전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8분 현재 전날보다 1.61포인트 오른 535.31을 기록하고 있다.
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이사는 "코스닥시장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현재 11~12배 사이로 금융위기 직후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가격 매력과 위험회피 성향이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코스닥 선호는 더 이어질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코스닥지수의 강세가 1월 효과로 끝나지는 않을것"이라며 최근의 강세를 금리 상승 추세와 연결해 설명했다. 금리 상승과 경기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구간에 대기업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그 결과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관심을 좁힐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부터 현재까지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에 외국인 전체 순매수 금액의 35%에 해당하는 2천678억원이 몰렸고, 서울반도체[046890], 에스에프에이[05619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 시가총액 30위권 내에 있는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목록을 차지했다.
이달 들어서는 외국인 순매수 금액의 31% 가량인 523억원이 에스에프에이에 몰렸고,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 덕산하이메탈, 멜파스[096640]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에 역시 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이사는 "매출처가 다변화돼 있고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 대기업의 스마트론, 태블릿PC 생산라인에 포함된 기업들이 유망하다"며 GS홈쇼핑[028150], 멜파스, 인터플렉스[051370], KH바텍[060720] 등을 코스닥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조 연구원은 "코스닥 상장사 중 80% 가량이 시가총액 1천억원 미만이어서 주가 변동성에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며 연간 이익성장률이 높은 하나투어[039130], 루멘스[038060], 덕산하이메탈[077360], 에스에프에이[0561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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