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윤성준)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약후보 물질의 상용화와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을 위해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세균에 붙어 증식해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 및 리신 원천 기술로 슈퍼박테리아를 포함한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일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경우 이미 독자적인 개발에 성공해 각각 임상 1상과 전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전자시약 사업과 분자진단(핵산검사제)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윤성준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구축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및 분자진단 기술력 강화는 물론 인공혈액 개발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 업체가 상장되면 한국거래소의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일곱번째 바이오기업이 된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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