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김용진 교수, 추적 연구결과 발표
■ 메디컬&헬스
위장을 작은 관 형태만 남게 하는 위소매절제술이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감소는 물론 당뇨, 고혈압, 고지혈 같은 합병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순천향대병원 외과 김용진 교수는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64명을 평균 170일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52.7%의 초과체중 감소율과, 평균 체중 24.4㎏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들의 평균체중은 108㎏으로 남자 19명, 여자 45명, 평균연령은 35세였다.
수술 후 1, 3, 6, 12개월 동안 환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각 시기마다 10.8㎏, 21.1㎏, 27.3㎏, 29㎏의 평균 체중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당뇨를 동반한 환자 20명 중 19명은 혈당강하제 투약을 중지했고, 고혈압을 동반한 20명의 환자 중 7명은 6개월 후 투약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면무호흡증이 있던 환자 4명은 모든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진 교수는 "배란이 없던 환자가 수술 후 임신에 성공한 경우도 있고 집에서만 생활했던 환자는 산책을 즐기는 등 위소매절제술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바꿨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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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을 작은 관 형태만 남게 하는 위소매절제술이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감소는 물론 당뇨, 고혈압, 고지혈 같은 합병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순천향대병원 외과 김용진 교수는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64명을 평균 170일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52.7%의 초과체중 감소율과, 평균 체중 24.4㎏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들의 평균체중은 108㎏으로 남자 19명, 여자 45명, 평균연령은 35세였다.
수술 후 1, 3, 6, 12개월 동안 환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각 시기마다 10.8㎏, 21.1㎏, 27.3㎏, 29㎏의 평균 체중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당뇨를 동반한 환자 20명 중 19명은 혈당강하제 투약을 중지했고, 고혈압을 동반한 20명의 환자 중 7명은 6개월 후 투약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면무호흡증이 있던 환자 4명은 모든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진 교수는 "배란이 없던 환자가 수술 후 임신에 성공한 경우도 있고 집에서만 생활했던 환자는 산책을 즐기는 등 위소매절제술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바꿨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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