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부지 확정… 행안부 "통합구축 아직 결정 안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백업통합센터와 제3통합전산센터의 윤곽이 올 상반기 중 결정될 전망이다. 백업센터는 내년에 구축하고 제3통합전산센터는 독자 뱡항으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 달중 백업센터 구축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올 상반기 주변 환경을 고려해 부지를 확정할 전망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제3통합전산센터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올해 1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백업용 통합전산센터를 약 2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백업센터 유치를 놓고 지자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지난해 세종시 유치 주장까지 불거져 사업이 표류됐었다. 하지만 세종시 이전 무산으로 다시 사업이 추진, 내년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대전, 광주 통합전산센터에 들어가지 않은 중앙부처 미통합 전산자원과 325개 정부 산하기관 및 286개 공공기관 자원을 통합하는 방안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안에 사업의 방향을 잡는 컨설팅을 상반기 중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백업센터와 제3통합전산센터를 통합할지 별도 추진할 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아직 백업통합센터와 제3통합전산센터의 통합 구축 등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컨설팅 등이 진행돼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백업센터는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고 제3통합전산센터 구축여부와 백업센터와 통합 등은 별도로 논의하자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백업통합센터는 이미 예전부터 계획되고 기획재정부와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지만 제3센터는 이제 막 계획을 만드는 단계로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새로 논의를 해야 한다"며 "국가 보안 등의 문제로 백업센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인데 두 개의 센터를 통합 구축하려면 또 다시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 때문에 백업센터는 기존 방침대로 추진하면서 이와는 독자적으로 제3통합전산센터 컨설팅을 통해 백업센터에 이를 붙일 지 아니면 별개로 구축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백업통합센터와 제3통합전산센터의 윤곽이 올 상반기 중 결정될 전망이다. 백업센터는 내년에 구축하고 제3통합전산센터는 독자 뱡항으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 달중 백업센터 구축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올 상반기 주변 환경을 고려해 부지를 확정할 전망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제3통합전산센터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올해 1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백업용 통합전산센터를 약 2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백업센터 유치를 놓고 지자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지난해 세종시 유치 주장까지 불거져 사업이 표류됐었다. 하지만 세종시 이전 무산으로 다시 사업이 추진, 내년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대전, 광주 통합전산센터에 들어가지 않은 중앙부처 미통합 전산자원과 325개 정부 산하기관 및 286개 공공기관 자원을 통합하는 방안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안에 사업의 방향을 잡는 컨설팅을 상반기 중 예정이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백업센터는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고 제3통합전산센터 구축여부와 백업센터와 통합 등은 별도로 논의하자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백업통합센터는 이미 예전부터 계획되고 기획재정부와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지만 제3센터는 이제 막 계획을 만드는 단계로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새로 논의를 해야 한다"며 "국가 보안 등의 문제로 백업센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인데 두 개의 센터를 통합 구축하려면 또 다시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 때문에 백업센터는 기존 방침대로 추진하면서 이와는 독자적으로 제3통합전산센터 컨설팅을 통해 백업센터에 이를 붙일 지 아니면 별개로 구축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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