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이용자들 지각사태… 일부 아이팟서도 결함 보고
애플 아이폰의 알람이 3일 째 울리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4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아이폰의 알람이 3일째 울리지 않아 첫 출근부터 지각을 했다는 글을 쏟아냈다. 이는 3일부터는 내장시계가 작동해 정상적으로 알람이 울릴 것이라는 애플의 해명이 어긋난 셈이다.
또한 아이폰 뿐 아니라 일부 아이팟에서도 같은 결함이 보고됐다. 아이폰 알람 오작동은 운영프로그램인 iOS의 날짜 코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된다. 애플 대변인은 "1일과 2일에 울리도록 설정된 1회성 알람에만 문제가 있었으며 월요일부터 정상 작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3일째 계속된 알람 미작동 사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이같은 버그를 고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역량을 투입해야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애플 제품 정보 사이트인 아이픽스잇 운영자 카일 윈즈는 "이번 알람 결함처럼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은 기초작업을 완전히 다시 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이폰은 지난해 유럽에서 서머타임이 해제된 이후에도 인식하지 못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프랑스의 이동통신사인 `오렌지'는 가입자 수백명에게 자신도 모르게 많게는 130건에 이르는 새해인사 메시지가 휴대전화에 저장된 번호로 자동 발송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지성기자 jspark@
애플 아이폰의 알람이 3일 째 울리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4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아이폰의 알람이 3일째 울리지 않아 첫 출근부터 지각을 했다는 글을 쏟아냈다. 이는 3일부터는 내장시계가 작동해 정상적으로 알람이 울릴 것이라는 애플의 해명이 어긋난 셈이다.
또한 아이폰 뿐 아니라 일부 아이팟에서도 같은 결함이 보고됐다. 아이폰 알람 오작동은 운영프로그램인 iOS의 날짜 코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된다. 애플 대변인은 "1일과 2일에 울리도록 설정된 1회성 알람에만 문제가 있었으며 월요일부터 정상 작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3일째 계속된 알람 미작동 사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이같은 버그를 고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역량을 투입해야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애플 제품 정보 사이트인 아이픽스잇 운영자 카일 윈즈는 "이번 알람 결함처럼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은 기초작업을 완전히 다시 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이폰은 지난해 유럽에서 서머타임이 해제된 이후에도 인식하지 못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프랑스의 이동통신사인 `오렌지'는 가입자 수백명에게 자신도 모르게 많게는 130건에 이르는 새해인사 메시지가 휴대전화에 저장된 번호로 자동 발송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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