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이 3일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내놓은 신년사 속에는 미래를 보여주는 심오한 경영 비전과 난세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지략이 담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촌철살인의 고사성어를 거론하며 심대한 경영철학을 전달한 총수가 있었고, 적자생존의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백전노장의 관록을 느끼게 하는 `웅변`으로 총성 없는 전쟁에 나서는 부하들의 사기를 북돋운 사람도 있었다.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주목할만한 말들을 정리해 본다.
▲"지금부터 10년은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다."(이건희 삼성 회장) = 삼성은 이제 21세기를 주도하며 흔들림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앞에 펼쳐진 붕정만리(鵬程萬里)를 향해 정진해 나가자!"(최태원 SK그룹 회장) = 붕정만리는 `장자(莊子)`의 `소요유편(逍遙遊篇)`에 나오는 것으로, 만리를 나는 붕새처럼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작년 출범한 SK차이나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
▲"시장 선도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구본무 LG그룹 회장) =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의 선두그룹이었던 LG전자가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 등이 등장하면서 경쟁에서 밀린 것을 지적하며 `일등 LG`를 향한 강한 열망을 갖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자고 강조하며.
▲"궁변통구(窮變通久)"(정준양 포스코 회장) = `주역(周易)`에 나오는 말로 궁하면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두루두루 통해서 오래간다는 뜻. 정 회장은 2020년까지 그룹의 전체 연간 매출 목표를 200조원으로 잡은 `포스코 2020 비전`을 발표하면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항구적인 경쟁 우위를 갖추겠다`는 의미로 이 말을 신년휘호로 썼다.
▲"일의 성패는 결국 사람의 마음, 정신의 힘에 달렸다. 더 빠르고 더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김승연 한화그룹회장)
▲"교토삼굴(狡兎三窟)ㆍ탈토지세(脫兎之勢)"(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교토삼굴은 영리한 토끼는 평소 3개의 땅굴을 마련해 위험에 대비한다는 뜻이고 탈토지세는 `위기가 닥쳤을 때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여 벗어나는 토끼의 행동`을 표현한 사자성어로, 어떤 위기도 기민하게 대처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상력 너머까지 가겠다는 꿈을 품어야 한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 기존 틀을 깨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촌철살인의 고사성어를 거론하며 심대한 경영철학을 전달한 총수가 있었고, 적자생존의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백전노장의 관록을 느끼게 하는 `웅변`으로 총성 없는 전쟁에 나서는 부하들의 사기를 북돋운 사람도 있었다.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주목할만한 말들을 정리해 본다.
▲"지금부터 10년은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다."(이건희 삼성 회장) = 삼성은 이제 21세기를 주도하며 흔들림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장 선도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구본무 LG그룹 회장) =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의 선두그룹이었던 LG전자가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 등이 등장하면서 경쟁에서 밀린 것을 지적하며 `일등 LG`를 향한 강한 열망을 갖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자고 강조하며.
▲"궁변통구(窮變通久)"(정준양 포스코 회장) = `주역(周易)`에 나오는 말로 궁하면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두루두루 통해서 오래간다는 뜻. 정 회장은 2020년까지 그룹의 전체 연간 매출 목표를 200조원으로 잡은 `포스코 2020 비전`을 발표하면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항구적인 경쟁 우위를 갖추겠다`는 의미로 이 말을 신년휘호로 썼다.
▲"일의 성패는 결국 사람의 마음, 정신의 힘에 달렸다. 더 빠르고 더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김승연 한화그룹회장)
▲"교토삼굴(狡兎三窟)ㆍ탈토지세(脫兎之勢)"(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교토삼굴은 영리한 토끼는 평소 3개의 땅굴을 마련해 위험에 대비한다는 뜻이고 탈토지세는 `위기가 닥쳤을 때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여 벗어나는 토끼의 행동`을 표현한 사자성어로, 어떤 위기도 기민하게 대처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상력 너머까지 가겠다는 꿈을 품어야 한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 기존 틀을 깨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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