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만족도 압도적 1위로
지난 2010년은 내 인생에 있어서 전환점이 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술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0개월 이상 단주(斷酒)에 성공했고 이로 인해 내 팔자에 없을 것만 같았던 많은 것들을 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가정에서는 술에 절은 내 모습을 보면서 항상 미심쩍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아내의 눈빛이 온화해 졌으며, 회사에서는 팀원들이 나름 모범적인 팀장의 이미지를 나에게서 발견한 듯하다.

단주를 실행함에 따라 얻은 활기찬 체력과 건전한 정신은 나를 실천형 인간으로 만들었고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CS자재를 담당하고 있는 팀장으로서 스카이 서비스 만족도가 동종 업계에서 1위를 차질할 정도로 발전한 것에 내가 조금은 기여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까지 하다. 토끼는 원래 부지런하고 술을 멀리하는 동물인데 토끼띠인 내가 그 동안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것 같다. 독한 마음 먹고 2011년에는 일적불음(一滴不飮) 실현을 통해 나 개인뿐만 아니라 스카이 서비스의 평판을 한 단계 아니 몇 단계 향상시켜 압도적인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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