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지적을 받은 KBS 2TV 'VJ특공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VJ특공대' 시청률으ㄴ 전주 11%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9.8%를 기록했다.

'VJ특공대'는 지난 19일 MBC '뉴스데스크'가 한국에 사는 유학생과 회사원을 일본 관광객인 것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비해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의 야심작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은 11.2%를 기록, 처음으로 'VJ특공대'를 따라잡았다. 전주 9.6%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이다.

이날 5회차를 방송한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은 케이블 채널 Mnet의 '슈퍼스타K 2' 따라하기 논란 끝에 MBC가 힘을 줘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주까지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금요일 밤 10시대 지상파 방송 시청률 경쟁에서는 SBS의 '긴급출동! SOS24'가 11.6%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는 지상파 방송을 통틀어 KBS 1TV의 '웃어라동해야'(오후 8시23분 방송)가 26.3%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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