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용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를 실행한 후 기업명이나 브랜드명을 말하면 해당 사이트로 바로 접속된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한글초성입력 기능과 더불어 음성인식 도메인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이전 버전보다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뿐만 아닌 전 세계 95개국 자국어주소가 가능한 모든 지역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주소 기능이 탑재된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T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OZ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탭 버전의 경우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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