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는 인하대병원
■ 메디컬&헬스
신경외과 사이버나이프센터 등 최첨단 장비 갖춰
의료원 전 부문 JCI 인증… 국제화 선도 '자신감'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한진그룹의 초대회장인 고 조중훈 박사의 사회환원 정신에 따라 지난 1996년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EMR(전자의무기록)과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를 가동하며 디지털병원의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의 사이버나이프센터는 초정밀 영상 유도기술과 고성능 컴퓨터로 움직이는 로봇 팔을 갖춘 4세대 사이버 나이프를 도입해 고선량의 방사선으로 암을 치료하고 있다. 이 기기에는 호흡동조시스템과 종양실시간 추적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환자가 움직여도 실시간으로 종양을 추적해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정상 조직과 종양에 투여되는 방사선량을 정밀 측정 및 계산할 수 있는 4차원 방사선치료 계획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했다.
방사선종양학과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와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를 통합한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 장비인 래피드아크(RapidArc)로 전립선암, 두경부암, 폐암 등을 치료한다. 이 기기는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며 종양을 3차원으로 계산해 한꺼번에 치료하는 특징을 지녀 기존 토모테라피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암센터의 경우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유방감마스캔(BSGI)을 도입해 유방암 조기 발견, 조밀유방진단, 수술 후 재발 여부 추적ㆍ관찰할 수 있다. 이 기기는 3㎜ 크기의 미세 종양을 90% 이상 발견할 수 있는 정확성과 기존 장비보다 압박 통증이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상 3상시험 뿐만 아니라 1ㆍ2상 등 초기 임상과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시험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임상시험 관련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 2009년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아시아ㆍ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의 임상시험 윤리 국제인증을 취득했고, HT 고속화사업, 연구특성화센터, u-헬스케어 사업을 유치해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포치료연구센터는 지난 2004년 11월 세계 최초로 척수손상환자 치료법을 제시해 연구성과를 얻기 시작해 2005년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007년에는 호미오세라피 회사를 설립했고, 최근 성체줄기세포분리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병원은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병원으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유리하다. 때문에 지난 2009년 국제진료소를 열어 각 언어별 전문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의 언어소통 불편 해소 및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과 한진그룹의 공동 투자로 시작된 영종메디컬센터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에 6146㎡ 부지에 지하2층 지상 9층 규모로 2011년 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최고의 시설과 규모로 건설 중인 센터는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미용성형, 맞춤형 건강검진, 치아미백, 임플란트, 한방, 통증클리닉 등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해외환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7월 국제 의료기관 평가기구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부터 국제 기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인정받았다. JCI 인증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은 국내 의료기관 중 다섯번째이지만 국내 병원 가운데 전 부문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또 세계 공항의료센터 중 최초로 JCI인증을 받는 신기록도 세웠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이 JCI인증으로 향후 연구중심병원, 국제화 선도병원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정립했다"며 "명품 의료서비스 제공,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오는 2012년 국내 의료기관 톱7에 진입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우영기자 yenny@
■ 메디컬&헬스
신경외과 사이버나이프센터 등 최첨단 장비 갖춰
의료원 전 부문 JCI 인증… 국제화 선도 '자신감'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한진그룹의 초대회장인 고 조중훈 박사의 사회환원 정신에 따라 지난 1996년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EMR(전자의무기록)과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를 가동하며 디지털병원의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의 사이버나이프센터는 초정밀 영상 유도기술과 고성능 컴퓨터로 움직이는 로봇 팔을 갖춘 4세대 사이버 나이프를 도입해 고선량의 방사선으로 암을 치료하고 있다. 이 기기에는 호흡동조시스템과 종양실시간 추적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환자가 움직여도 실시간으로 종양을 추적해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정상 조직과 종양에 투여되는 방사선량을 정밀 측정 및 계산할 수 있는 4차원 방사선치료 계획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했다.
방사선종양학과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와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를 통합한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 장비인 래피드아크(RapidArc)로 전립선암, 두경부암, 폐암 등을 치료한다. 이 기기는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며 종양을 3차원으로 계산해 한꺼번에 치료하는 특징을 지녀 기존 토모테라피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암센터의 경우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유방감마스캔(BSGI)을 도입해 유방암 조기 발견, 조밀유방진단, 수술 후 재발 여부 추적ㆍ관찰할 수 있다. 이 기기는 3㎜ 크기의 미세 종양을 90% 이상 발견할 수 있는 정확성과 기존 장비보다 압박 통증이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상 3상시험 뿐만 아니라 1ㆍ2상 등 초기 임상과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시험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임상시험 관련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 2009년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아시아ㆍ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의 임상시험 윤리 국제인증을 취득했고, HT 고속화사업, 연구특성화센터, u-헬스케어 사업을 유치해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포치료연구센터는 지난 2004년 11월 세계 최초로 척수손상환자 치료법을 제시해 연구성과를 얻기 시작해 2005년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007년에는 호미오세라피 회사를 설립했고, 최근 성체줄기세포분리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병원은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병원으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유리하다. 때문에 지난 2009년 국제진료소를 열어 각 언어별 전문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의 언어소통 불편 해소 및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과 한진그룹의 공동 투자로 시작된 영종메디컬센터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에 6146㎡ 부지에 지하2층 지상 9층 규모로 2011년 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최고의 시설과 규모로 건설 중인 센터는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미용성형, 맞춤형 건강검진, 치아미백, 임플란트, 한방, 통증클리닉 등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해외환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7월 국제 의료기관 평가기구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부터 국제 기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인정받았다. JCI 인증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은 국내 의료기관 중 다섯번째이지만 국내 병원 가운데 전 부문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또 세계 공항의료센터 중 최초로 JCI인증을 받는 신기록도 세웠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이 JCI인증으로 향후 연구중심병원, 국제화 선도병원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정립했다"며 "명품 의료서비스 제공,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오는 2012년 국내 의료기관 톱7에 진입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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