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알리바바, 글로벌 소시스 등 글로벌 B2B(기업간거래) 수출사이트 등록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0만달러 이하의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개의 글로벌 B2B 사이트에 등록하는 비용(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566개사의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등록 대상 글로벌 B2B 사이트는 알리바바와 글로벌 소시스, 콤파스(Kompass), 옐로페이지, 이씨플라자(ECPlaza), 이씨21(EC21) 등 6개다.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확대와 바이어 소싱형태의 변화 등으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은 온라인 방식의 제품소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온라인 수출방식에 대한 인식 및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중기청은 이와 관련 새로운 수출환경변화에 중소기업이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계 최대의 글로벌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온라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태 해외시장과장은 "온라인 수출은 중소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수출전문인력에 대한 취업연계,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지원 등 온라인 수출 기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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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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