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은 한자리수로 떨어져
[AM7]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위 사진)에서 본격적인 복수극이 전개되면서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11월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에 따르면 11월29일 방영된 '자이언트'는 시청률 31.9%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11월23일)시청률 29.1%에서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이언트'는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한 11월4주 주간 시청률(11월22일~28일) 조사에서도 29.9%를 기록해 5주 연속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켰다.

29일 방송분에서는 조필연을 잡기 위한 성모―강모 형제의 본격적인 복수극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필연(정보석 분)과 이강모(이범수 분), 이성모(박상민 분)의 갈등과 신경전을 그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선과 악의 대결이 극에 달하고, 남녀주인공 이범수와 박진희의 관계가 진전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역전의 여왕'(아래)은 9.9%를 기록해 한달여만에 한자리수로 떨어져 '패전의 여왕'이 될 위기에 처했다. 문근영ㆍ장근석 주연의 KBS 2TV '매리는 외박 중' 역시 6.6%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AM7=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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