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점포 수가 800곳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가맹점포를 제외한 전국의 SSM은 모두 802개에 달했다.

브랜드별로 롯데슈퍼가 237개로 가장 많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92개)와 GS슈퍼(172개)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탑마트 74개, 킴스마트 51개, 해태슈퍼(킴스마트에 인수) 32개, 한화슈퍼(롯데슈퍼에 인수) 21개, 이마트 15개 등의 순이었다. 그밖에 에스엠마트, 한라마트,상록스토어 등 기타로 분류된 SSM은 모두 61개였다.

지경부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원사 기준으로 집계됐기 때문에 비회원사 점포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혀 비회원사 점포와 주요 SSM 브랜드를 빌려 쓰는 가맹점포까지 합칠 경우 전국 SSM 점포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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