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ㆍ스마트폰 등 정보기기에서 각 나라의 언어, 기호, 숫자, 단위계 등을 표현하는 국제문자부호계(UCS) 분야 표준화회의(ISO/IEC JTC1/SC2)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적으로 한글을 명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 자음과 모음에 대한 설명을 국제표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국제문자부호계(UCS)는 세계 문자 및 기호 등을 컴퓨터 등 정보기기가 인식할 수 있도록 4바이트 코드화해 문자 부호로 표현한 국제표준이다.

한편 기표원은 향후 한ㆍ중ㆍ일ㆍ베트남 등 한자 사용권 국가의 한자용어를 통일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 무역 활성화와 관광 편익 증진도 도모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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