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능로봇연, 다기능 무인 수중청소로봇 개발
사람을 대신해 공업용수 저장탱크나 저수지, 강바닥, 바다 속 등의 쓰레기나 오염물질을 청소하는 수중청소로봇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 포스텍 교수)는 담수와 해수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수중청소로봇 'PIRO-U3'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산업용 저수조나 강바닥, 바다 청소는 사람이 직접 투입돼 작업을 해 왔다. 하지만 이 로봇을 이용하면 로봇이 보내오는 수중 영상과 데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150∼200㎏의 이 로봇은 시간당 30∼60톤을 청소할 수 있으며, 수심ㆍ수온ㆍ염분ㆍ탁도 측정센서가 장착돼 있어 수중탐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고기 부레 같은 장치를 장착해 수중작업 중 오작동이 발생하면 스스로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있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서진호 실용로봇팀장은 "개발완료 전부터 여러 기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은 물론 로봇을 활용한 수중청소 작업을 희망하는 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로봇의 실내 수조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10월중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연근해 청소와 유실 모래 복구작업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사람을 대신해 공업용수 저장탱크나 저수지, 강바닥, 바다 속 등의 쓰레기나 오염물질을 청소하는 수중청소로봇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 포스텍 교수)는 담수와 해수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수중청소로봇 'PIRO-U3'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산업용 저수조나 강바닥, 바다 청소는 사람이 직접 투입돼 작업을 해 왔다. 하지만 이 로봇을 이용하면 로봇이 보내오는 수중 영상과 데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150∼200㎏의 이 로봇은 시간당 30∼60톤을 청소할 수 있으며, 수심ㆍ수온ㆍ염분ㆍ탁도 측정센서가 장착돼 있어 수중탐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고기 부레 같은 장치를 장착해 수중작업 중 오작동이 발생하면 스스로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있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서진호 실용로봇팀장은 "개발완료 전부터 여러 기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은 물론 로봇을 활용한 수중청소 작업을 희망하는 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로봇의 실내 수조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10월중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연근해 청소와 유실 모래 복구작업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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