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모욕한 21세 매킬로이에게 "라이더컵서 한판 제대로 붙자"
[AM7] '추락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ㆍ미국ㆍ오른쪽 사진)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21세의 새까만(?) 후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왼쪽)에게마저 조롱받고 있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2010 라이더컵에서 우즈와 맞붙고 싶다"며 "우즈의 경기력이 급격히 좋아지지 않는다면 유럽의 누구라도 우즈와 대결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우즈를 자극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우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챔피언십 당시 매킬로이에게 "네가 말한 것에 대해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우즈의 분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우즈는 29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매킬로이가 맞대결을 원한다는 질문에 "나도 그렇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우즈는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든 풋내기 매킬로이를 단단히 혼내주겠다는 생각.
그래서 다음달 1일부터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매너 골프장(파71ㆍ7378야드)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은 유럽과 미국의 자존심 대결 만큼이나 우즈와 매킬로이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말 불거진 성추문으로 이혼까지 겪었고 올시즌 최악의 부진에 시달려 미국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할 뻔했으나 단장이 직권으로 선발하는 와일드 카드로 합류했다. 때문에 우즈는 이번 기회를 명예 회복의 계기로 삼을 작정.
매킬로이는 어리지만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나이에 비해 기량 발전속도가 빨라 우즈로부터 골프 황제의 타이틀을 빼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더컵은 이미 후끈 달아올랐다.
AM=이화종기자 hiromats@
[AM7] '추락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ㆍ미국ㆍ오른쪽 사진)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21세의 새까만(?) 후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왼쪽)에게마저 조롱받고 있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2010 라이더컵에서 우즈와 맞붙고 싶다"며 "우즈의 경기력이 급격히 좋아지지 않는다면 유럽의 누구라도 우즈와 대결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우즈를 자극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우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챔피언십 당시 매킬로이에게 "네가 말한 것에 대해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우즈의 분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우즈는 29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매킬로이가 맞대결을 원한다는 질문에 "나도 그렇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우즈는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든 풋내기 매킬로이를 단단히 혼내주겠다는 생각.
그래서 다음달 1일부터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매너 골프장(파71ㆍ7378야드)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은 유럽과 미국의 자존심 대결 만큼이나 우즈와 매킬로이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말 불거진 성추문으로 이혼까지 겪었고 올시즌 최악의 부진에 시달려 미국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할 뻔했으나 단장이 직권으로 선발하는 와일드 카드로 합류했다. 때문에 우즈는 이번 기회를 명예 회복의 계기로 삼을 작정.
매킬로이는 어리지만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나이에 비해 기량 발전속도가 빨라 우즈로부터 골프 황제의 타이틀을 빼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더컵은 이미 후끈 달아올랐다.
AM=이화종기자 hirom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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