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줄고 선행 및 동행지수도 하락해 경제 전반에 혼재된 신호를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8월의 경우 휴가철과 기상이변 등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이 크다면서 전체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했다.
30일 통계청의 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1%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1.0%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7월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14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올해 월별 증가율은 1∼7월 각각 37.0%, 18.9%, 22.7%, 20.1%, 21.7%, 17.2%, 15.5%였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로 1.0% 감소해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줄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8월에 전월 대비로 보면 산업생산과 더불어소비도 마이너스인데 이는 8월에 휴가철이라 전월보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게 일반적이며 기후마저 좋지 않은 탓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전월에 비해 떨어진 것은 자동차 생산라인 교체 등에 따른 것으로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둔화 쪽으로 바뀐 것 같지는 않고 일시적인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는 5.9%로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 전월차는 1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으로 떨어진 것이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2.1로 전월보다 0.1% 하락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업종별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기계장비(62.6%), 반도체.부품(26.0%) 등이 높은 증가율을 이어갔고 기타운송장비(-8.4%) 등은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기계장비(8.7%)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13.3%) 등은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6%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0.7% 감소한 가운데 작년 동월 대비로 수출용(20.0%) 출하 증가율이 내수용(13.9%)을 웃돌았다.
재고는 전월 대비로 반도체.부품(5.4%) 등에서 늘면서 2.1%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율지수(재고/출하 비율)는 98.0으로 전달보다 2.8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로 6.9%,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7.8%가 각각 늘었다. 다만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3.0%포인트 하락한 81.8%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로 0.2%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전월보다는 교육(2.5%), 부동산.임대(1.7%) 등이 증가한 반면 하수.폐기물처리(-7.5%), 전문.과학.기술(-6.7%), 운수(-3.0%) 등은 감소했다. 소비판매액지수는 내구재는 증가했으나 비내구재와 준내구재의 판매 부진으로 전월보다 0.7% 감소했으며 작년 동월 대비로는 9.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투자가 증가해 전월 대비 6.2% 늘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39.8% 급증하면서 10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건설기성은 토목공사 실적 감소로 전월 대비 5.5% 줄었지만 작년 동월 대비로는 3.0%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토목공사의 발주가 늘었지만 주택 부문이 부진하면서 작년 8월보다 13.9%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가 동반 하락했다고 해서 경기가 둔화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향후 지표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8월의 경우 휴가철과 기상이변 등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이 크다면서 전체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했다.
30일 통계청의 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1%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1.0%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7월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14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올해 월별 증가율은 1∼7월 각각 37.0%, 18.9%, 22.7%, 20.1%, 21.7%, 17.2%, 15.5%였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로 1.0% 감소해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줄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8월에 전월 대비로 보면 산업생산과 더불어소비도 마이너스인데 이는 8월에 휴가철이라 전월보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게 일반적이며 기후마저 좋지 않은 탓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전월에 비해 떨어진 것은 자동차 생산라인 교체 등에 따른 것으로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둔화 쪽으로 바뀐 것 같지는 않고 일시적인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는 5.9%로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 전월차는 1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으로 떨어진 것이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2.1로 전월보다 0.1% 하락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업종별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기계장비(62.6%), 반도체.부품(26.0%) 등이 높은 증가율을 이어갔고 기타운송장비(-8.4%) 등은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기계장비(8.7%)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13.3%) 등은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6%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0.7% 감소한 가운데 작년 동월 대비로 수출용(20.0%) 출하 증가율이 내수용(13.9%)을 웃돌았다.
재고는 전월 대비로 반도체.부품(5.4%) 등에서 늘면서 2.1%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율지수(재고/출하 비율)는 98.0으로 전달보다 2.8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로 6.9%,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7.8%가 각각 늘었다. 다만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3.0%포인트 하락한 81.8%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로 0.2%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전월보다는 교육(2.5%), 부동산.임대(1.7%) 등이 증가한 반면 하수.폐기물처리(-7.5%), 전문.과학.기술(-6.7%), 운수(-3.0%) 등은 감소했다. 소비판매액지수는 내구재는 증가했으나 비내구재와 준내구재의 판매 부진으로 전월보다 0.7% 감소했으며 작년 동월 대비로는 9.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투자가 증가해 전월 대비 6.2% 늘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39.8% 급증하면서 10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건설기성은 토목공사 실적 감소로 전월 대비 5.5% 줄었지만 작년 동월 대비로는 3.0%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토목공사의 발주가 늘었지만 주택 부문이 부진하면서 작년 8월보다 13.9%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가 동반 하락했다고 해서 경기가 둔화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향후 지표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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