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AMD는 최근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나타나는 노트북 컴퓨터에 대한 수요 감소 징후 등을 고려해 올해 3분기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AMD는 전분기보다 1∼4%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AMD는 앞서 지난 7월 개학 등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할 때 3분기 매출이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한 뒤 통상적으로 전분기 대비 5∼10% 정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AMD의 경쟁사인 인텔도 지난 8월말 3분기 성장전망을 당초 7%에서 2%로 낮췄다.

인텔의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객들의 매수를 주춤하게 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서버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늦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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