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보고서… 과학적 정책 도출 과감한 투자 필요
모바일화와 정보량의 증가가 진행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모바일 시대를 넘어 AI 시대로)에서 인터넷, 컴퓨터 등 고전적인 IT는 값이 싸지고 대중화돼 더 이상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강점을 가진 IT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데 AI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AI는 컴퓨터에 인간과 같은 지능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와 일련의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패턴인식, 자연어 처리, 자동제어, 로보틱스, 인지로봇공학, 가상현실, 양자컴퓨터, 자동추론, 시맨틱웹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의 활성화로 세계적으로 5년 안에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유선 인터넷 이용자를 능가할 전망인데, 이는 네트워크 환경의 진화뿐 아니라 M2M(Machine to Machine) 등 자발적, 지능적 맞춤서비스를 제공 기반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인간이 인지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상황을 인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술의 접목이 필수이며, 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의 양이 급증하면서 정보에 대한 통제(Control)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그림자(CCTV에 찍힌 영상과 같이 자의와 상관없이 생성되는, 개인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에 해당하는 정보량이 개인이 능동적으로 생성하는 디지털 정보량을 초과할 전망이다.
정보의 무한 폭증현상이 가속화되면 정보량보다 정보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멘틱웹, 패턴인식, 지능형 검색 등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의 기술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전망이다. 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현실과 사이버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AI가 진화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데도 적극 활용될 것이다.
AI는 이미 미심쩍은 부분을 지능적으로 분석, 감지, 통보해 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CCTV, 교통량을 측정해 다음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신호등,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로봇자동차, 자폐증을 치료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적용사례가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의 AI분야는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낮고 관련 연구그룹이 전무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과거 정부에서 지능형 로봇기술 등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돼 오기는 했으나, AI 관련 기술간 연계와 융합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개선하려면 AI 기술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예측을 통해 과학적 정책을 도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기술뿐 아니라 사회문화, 경제, 법제도 등 다양한 측면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모바일화와 정보량의 증가가 진행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모바일 시대를 넘어 AI 시대로)에서 인터넷, 컴퓨터 등 고전적인 IT는 값이 싸지고 대중화돼 더 이상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강점을 가진 IT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데 AI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AI는 컴퓨터에 인간과 같은 지능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와 일련의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패턴인식, 자연어 처리, 자동제어, 로보틱스, 인지로봇공학, 가상현실, 양자컴퓨터, 자동추론, 시맨틱웹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의 활성화로 세계적으로 5년 안에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유선 인터넷 이용자를 능가할 전망인데, 이는 네트워크 환경의 진화뿐 아니라 M2M(Machine to Machine) 등 자발적, 지능적 맞춤서비스를 제공 기반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인간이 인지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상황을 인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술의 접목이 필수이며, 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의 양이 급증하면서 정보에 대한 통제(Control)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그림자(CCTV에 찍힌 영상과 같이 자의와 상관없이 생성되는, 개인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에 해당하는 정보량이 개인이 능동적으로 생성하는 디지털 정보량을 초과할 전망이다.
정보의 무한 폭증현상이 가속화되면 정보량보다 정보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멘틱웹, 패턴인식, 지능형 검색 등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의 기술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전망이다. 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현실과 사이버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AI가 진화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데도 적극 활용될 것이다.
AI는 이미 미심쩍은 부분을 지능적으로 분석, 감지, 통보해 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CCTV, 교통량을 측정해 다음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신호등,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로봇자동차, 자폐증을 치료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적용사례가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의 AI분야는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낮고 관련 연구그룹이 전무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과거 정부에서 지능형 로봇기술 등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돼 오기는 했으나, AI 관련 기술간 연계와 융합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개선하려면 AI 기술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예측을 통해 과학적 정책을 도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기술뿐 아니라 사회문화, 경제, 법제도 등 다양한 측면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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