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9일 가정집에 들어가 속옷을 훔쳐 나온 뒤 다시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도강간)로 김모(38)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3시50분께 부산진구 A(21.여)씨의 집에들어가 안방 서랍안에 있던 여성 속옷 100여점(시가 200만원)을 훔친 뒤 훔친 물건을 자신의 주거지에 두고 재차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당시 A씨가 격렬하게 저항하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주먹으로 A씨를 폭행한 뒤 3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18일 오전 3시께 A씨의 집 주변에 다시 나타난 김씨를 불심검문 끝에 붙잡았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