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녹색인재' 양성
■ 대학

미래 녹색에너지 고급인력을 양성할 대학원이 문을 열었다.

충남대 녹색에너지전문기술대학원(원장 한문희)은 지난 14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 대학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설립ㆍ운영되는 학연 협력의 전문대학원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처리기술, 에너지효율 향상기술, 차세대 원자력발전 기술분야의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신에너지소재 전공과 신에너지공정 전공 등의 교육과정으로 나눠 녹색에너지 기술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 대학원장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한문희 박사가 임명됐다.

한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녹색성장의 핵심은 원천기술 개발과 전문기술 인력의 양성에 있다"면서 "분야별 연구원들과 기업들이 공생하고 있는 대덕특구의 장점을 살려 국내 최고의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은 전문대학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첫번째 사업인 `녹색성장분야 전문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 향후 3년간 모두 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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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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