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술정보원, 총 157억여원 규모 13개 사업 발주
교육과학기술부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적용되는 총 157억여원 규모의 소프트웨어(SW) 공급을 놓고 관련업체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과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최근 27억원 규모의 재택업무 지원체계 구축 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RFP)를 나라장터 사이트에 공지하고 사업별로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에 발주된 13개 사업은 재택업무 지원체계 구축(27억원) △통합서비스수준관리 시스템 구축(18억원) △통합 사용자지원 체계 구축(18억원) △통합보안관제 기능 개선 (18억원) △데이터베이스(DB)접근제어 솔루션 구축(13억원) △백업솔루션 도입(12억원) △미들웨어 도입(11억원) △애플리케이션관리(AMS)솔루션 도입(11억원) △서버OS보안 솔루션 기능개선(9억원) △DBMS관리시스템(DMS)솔루션 도입(7억원) △표준보안 API 도입(4억원) △검색엔진 도입(3억원) △배치 프로세스 솔루션 도입(1억원) 등이다.

가장 규모가 큰 재택업무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재택업무자에 대한 업무 지원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재택업무를 위한 접근 통제강화, 암호화 통신, 연계 데이터에 대한 기밀성 보장, 내ㆍ외부 접근통제 강화 등이 이뤄진다. 이 사업 입찰은 오는 16일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보안관제 기능 개선 사업은 정보보호 관리와 교육사이버안전센터(ECSC) 및 시ㆍ도 교육청 침해대응센터(CERT)에 대한 유기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 통합 사용자지원 체계구축 사업은 사용자 이용문의 및 개선요청과 장애처리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단일 사용자 지원창구 기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두 사업 모두 14일 입찰이 이뤄진다. 통합서비스수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 수준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8일 입찰이 실시된다.

15일 입찰이 이뤄지는 DB접근제어 솔루션 구축사업은 NEIS의 주요 데이터 및 개인정보가 보관돼 있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보호와 사용자 업로드 기능을 이용한 정보침해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14일 입찰이 이뤄지는 백업솔루션 도입 사업은 교육청별로 신속한 장애대응 기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향후 백업센터 및 재해복구센터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외에 웹서버, AP서버 등 미들웨어 도입 사업은 14일에, 애플리케이션관리시스템 솔루션 도입 사업은 28일에 각각 입찰이 진행된다. 나머지 서버OS보안 솔루션 기능개선, DMS솔루션 도입, 표준보안 API도입, 검색엔진 도입, 배치 프로세스 솔루션 도입 사업 모두 14일 입찰이 실시된다.

한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오는 17일까지 차세대 NEIS 구축 사업 중간 감리를 실시한다. 감리 대상은 응용SW, 물적기반, 보안영역 등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NEIS 구축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한 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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