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내년초 표준기술 후보 추천 받아
빠르면 2011년말 확정…기술력 '박빙'
■ 또 다른 신화가 시작된다 2020 IT코리아
Ⅰ. 통신서비스 부문 - 2부 - 카폰에서 4G까지
(5) 차세대 이동통신 글로벌 주도권 확보
미래 광대역 모바일 기술인 4G(세대) 패권을 놓고, 와이브로와 LTE(롱텀 에볼루션)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와이브로와 LTE는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지원하는 경쟁기술로 한국과 미국, 아시아, 중동, 남미지역을 중심으로 세를 확대하고 있는 와이브로 진영과 WCDMA,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서비스업체로 기반을 확대하고 있는 LTE 진영이 본격적인 경쟁국면에 돌입한 상황이다.
표준화 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내년초 주요 국가로부터 4G 표준기술 선정을 위한 후보추천을 받은데 이어 빠르면 2011년 말, 늦어도 2012년까지는 4G 표준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와이브로와 LTE 모두 4G 표준기술 채택이 유력하다. 두 기술모두 50∼600Mbps급을 지원하는 데다, 다채널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도 유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와이브로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그동안 서비스 안정성까지 검증 받은 상황이어서 무난히 표준통과가 예상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와이브로를 상용화하고 있거나 추진하는 국가는 70여개국에 달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이 상용화 단계를 넘어서 시장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고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권역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를 반영, 올해 와이브로 가입자는 2000만을 넘어서 대중화 시대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신규 모바일 사업자가 속속 출연함에 따라, 와이브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와이브로의 확산은 원천기술을 가진 삼성전자, ETRI, 중소업체 등 국내 업체들의 수혜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와이브로 원천기술 업체로 기술 특허료의 23% 가량을 챙기고 있다. 과거 퀄컴이 CDMA 원천기술로 핵심 부품에 이어 특허료로 천문학적인 돈을 챙긴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특히 인구 12억, 인도 와이브로 시장이 열릴 경우, 삼성전자는 물론 국내 중소 중계기, 솔루션 업체들이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LTE 진영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LTE는 상용화에서는 와이브로에 비해 1∼2년정도 뒤져있지만, GSM-WCDMA 계보를 잇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강력한 경쟁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과거 와이브로를 선택했던 사업자들이 LTE로 전환하면서 LTE 대세론에 힘을 들어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재 와이브로 사업자인 KT,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도 2011년부터는 4G 기반기술로 LTE 채택을 선언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와이브로 조기 상용화, LTE 서비스 지연에 따른 반사효과는 앞으로 길어야 2년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 LG 등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은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LTE 부문에서도 유럽 업체들과 견줄만한 상당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빠르면 2011년말 확정…기술력 '박빙'
■ 또 다른 신화가 시작된다 2020 IT코리아
Ⅰ. 통신서비스 부문 - 2부 - 카폰에서 4G까지
(5) 차세대 이동통신 글로벌 주도권 확보
미래 광대역 모바일 기술인 4G(세대) 패권을 놓고, 와이브로와 LTE(롱텀 에볼루션)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와이브로와 LTE는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지원하는 경쟁기술로 한국과 미국, 아시아, 중동, 남미지역을 중심으로 세를 확대하고 있는 와이브로 진영과 WCDMA,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서비스업체로 기반을 확대하고 있는 LTE 진영이 본격적인 경쟁국면에 돌입한 상황이다.
표준화 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내년초 주요 국가로부터 4G 표준기술 선정을 위한 후보추천을 받은데 이어 빠르면 2011년 말, 늦어도 2012년까지는 4G 표준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와이브로와 LTE 모두 4G 표준기술 채택이 유력하다. 두 기술모두 50∼600Mbps급을 지원하는 데다, 다채널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도 유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와이브로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그동안 서비스 안정성까지 검증 받은 상황이어서 무난히 표준통과가 예상된다.
이같은 상승세를 반영, 올해 와이브로 가입자는 2000만을 넘어서 대중화 시대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신규 모바일 사업자가 속속 출연함에 따라, 와이브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와이브로의 확산은 원천기술을 가진 삼성전자, ETRI, 중소업체 등 국내 업체들의 수혜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와이브로 원천기술 업체로 기술 특허료의 23% 가량을 챙기고 있다. 과거 퀄컴이 CDMA 원천기술로 핵심 부품에 이어 특허료로 천문학적인 돈을 챙긴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특히 인구 12억, 인도 와이브로 시장이 열릴 경우, 삼성전자는 물론 국내 중소 중계기, 솔루션 업체들이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LTE 진영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LTE는 상용화에서는 와이브로에 비해 1∼2년정도 뒤져있지만, GSM-WCDMA 계보를 잇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강력한 경쟁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과거 와이브로를 선택했던 사업자들이 LTE로 전환하면서 LTE 대세론에 힘을 들어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재 와이브로 사업자인 KT,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도 2011년부터는 4G 기반기술로 LTE 채택을 선언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와이브로 조기 상용화, LTE 서비스 지연에 따른 반사효과는 앞으로 길어야 2년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 LG 등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은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LTE 부문에서도 유럽 업체들과 견줄만한 상당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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