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학생기자단을 통해 일선 학교의 미담사례는 물론 교내 부조리를 취재해 기사화할 예정이어서 일선 학교의 반발이 예상된다.
도 교육청은 일선 교육현장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10월부터 도내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기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자단은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시(市)지역은 각 4명씩 12명, 11개 시ㆍ군 지역은 각 2명씩 22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선 학교의 미담사례와 학교 부조리 실태 등을 취재해 이 기사를 도교육청 홈페이지 e-교육뉴스코너 등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학생 기자들이 해당 학교의 부조리를 취재해 기사화하는 것은 자칫 교내부조리를 상부에 고발하는 꼴이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주시내 한 학교의 교사는 "도 교육청의 취지는 이해하나 학생기자에게 `학교 부조리를 취재해 기사화하라`는 것은 마치 일선 학교를 `비리의 온상`으로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며 "특히 교육적 측면에서 학생 기자에게 교내 비리를 고발하라는 것은 학생과 교사 간 위화감을 조장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가감 없는 시선을 통해 전북교육의 긍정적인 부분은 확대하고, 부정적 요소는 개선하기 위해 학생기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 를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하고 잘못된 것은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일선 교육현장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10월부터 도내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기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자단은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시(市)지역은 각 4명씩 12명, 11개 시ㆍ군 지역은 각 2명씩 22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선 학교의 미담사례와 학교 부조리 실태 등을 취재해 이 기사를 도교육청 홈페이지 e-교육뉴스코너 등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전주시내 한 학교의 교사는 "도 교육청의 취지는 이해하나 학생기자에게 `학교 부조리를 취재해 기사화하라`는 것은 마치 일선 학교를 `비리의 온상`으로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며 "특히 교육적 측면에서 학생 기자에게 교내 비리를 고발하라는 것은 학생과 교사 간 위화감을 조장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가감 없는 시선을 통해 전북교육의 긍정적인 부분은 확대하고, 부정적 요소는 개선하기 위해 학생기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 를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하고 잘못된 것은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