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민계식)는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지능형로봇의 표준화 인식제고 및 표준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 1회 지능형로봇 국제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워킹그룹(WG) 컨비너를 초청해 로봇 기술 및 국제표준화 동향 등에 대한 추진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일본 JARA(일본로봇협회)의 관계자를 초청해 일본의 로봇 표준화 현황 및 중요성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세계 최초 품질인증 1호로 선정된데 이어 독일 소비자 잡지 엠포리오 테스트에서 세계 경쟁자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베리 굳(Very Good)' 등급을 받은 삼성전자의 인증 사례와 교육용로봇의 인증절차 등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로봇협회에 따르면 지능형로봇 표준화는 성공적인 시장 도입은 물론 로봇이 우리 주변에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세계적으로는 ISO 및 IEC를 중심으로 지능형로봇의 어휘, 안전 및 성능평가 표준이 개발되고 있다.

로봇협회 관계자는 "국내 지능형로봇 표준화는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가정용 청소 로봇 품질인증 기준'을 고시한 후 국내 로봇인증제가 시행되고 있어, 이번 국제 워크숍이 지능형로봇의 표준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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