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국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5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인도시장 진출전략, 원산지규정 및 물류통관절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브릭스(BRICs) 국가들 중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대한 특성 및 진출 여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성공적 진출 전략을 찾아보고, 우리 수출업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도의 원산지 규정과 물류ㆍ통관 시스템 등을 상세히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에 `LG전자 신화'를 이룩한 장본인이자 우리 한국 CEO가 외국 대기업에 수출된 첫 사례인 `대한민국 CEO 수출 1호' 김광로 비데오콘(현 인도 최대가전회사) 부회장이 특별 연사로 나서, 인도 대기업 CEO가 본 `인도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해 의미를 더했다.

김 부회장은 인도가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로 꼽힐 만큼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점, 영어 사용, 사회의 다양성 및 높은 포용 문화 등을 인도의 저력이자 강점으로 꼽고, 한국기업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 인도 시장 바로 알기 △ 영어 등 인재 양성 △ 대기업과의 동반진출 모색 △ 현지 전문기관 활용 등을 통해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기본 체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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