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전세계에서 12번째 담배수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무역기구(WTO) 농업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쌀.보리.밀.설탕.옥수수.쇠고기.

돼지고기.담배 등 22개 농.축산품 주요수출국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담배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7년 기준으로 1.66%를 차지, 12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담배수출에서 한국의 비율은 1995년 0.23%에 불과했으나 계속 증가해 2003년엔 1.59%를 차지했고 2004년 1.15%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증가, 2007년 1.66%까지 확대됐다.

2007년 전세계 담배 수출 규모는 326만7천535t이었다고 WTO는 밝혔다.

브라질이 전세계 담배수출의 21.7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유럽연합(EU) 12.76%, 미국 8.61%, 인도 6.05%, 중국 5.90%, 터키 4.23%, 말라위 3.98% 등의 순이었다. 이어 한국은 전세계 돼지고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25%로 13위를 차지했다.

WTO에 따르면 2007년 전세계 돼지고기 수출량은 496만4천566t이었다.

또 한국은 전세계 설탕 수출 규모 4천833만1천773t(2008년 기준) 가운데 0.61%를 차지해 16위에 올랐으며, 전세계 면직물 수출에선 924만1천665t(2007년 기준) 가 운데 0.13%를 기록하며 44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그러나 나머지 18개 농.축산물에선 주요수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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