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시민 명예감시원과 함께 서울시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원산지표시실태를 지도ㆍ점검한 결과, 미표시 3건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약재류, 식육류, 채소ㆍ잡곡류, 생선류 등을 취급하는 45개소 9000여개 품목을 점검했다. 그 결과 중소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전복(국산) 1건, 중소 마트에서 판매하는 조기(중국산) 1건, 병어(국산) 1건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행정조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국내산으로 표시된 품목 중 수입산 혼합 가능성이 있는 품목과 원산지표시가 의심되는 37개 품목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국내산으로 판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형매장에 이어 소형매장까지 원산지 표시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도 점검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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